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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호남권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 강화…해외유입 감염병 조기감지 등 - 감시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로의 확산방지
  • 기사등록 2023-07-12 0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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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가 국립검역소 간 협력을 통해 ‘2023년 호남권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이하 감시사업)’을 강화한다


이 감시사업은 지역사회로의  해외유입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감염병 감시 사각지대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표)TAC키트 검사법 병원체 종류

‘2022년 호남권 검역구역 내 하수기반 코로나19 감시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단독 시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남권질병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윤정환 호남권질병대응센터장은 “2023년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기간(2023년 7월) 동안 여수지역 요트장 주변 하수를 집중 채취해 다중검출(TAC 키트:60여가지 병원체 분석)를 이용한 검사 및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유입 감염병의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하수기반 감시에 대한 지침 발표 및 하수 감시 권고 등 새로운 감염병 감시 기술로 인정하고 있다”며, “향후 국가 감염병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를 고도화해 호남권역 내 감염병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대비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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