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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이 다짐했다 "성분명처방-공공심야 법제화 등 최선"

약사회 대의원총회서 국회 지원 약속

2023-03-14 15:30:32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choijk@kpanews.co.kr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약사현안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나타냈다.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제 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은 약사 직능이 코로나 19 대응에 앞장선 공로를 치하하고, 약사 현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왼쪽부터 정춘숙 최재형 김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정말 어려웠던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 약사님들께서 공적 마스크 보급 코로나 치료제 투약, 자가검사키트, 유통해열제 수급 관리 등 오직 국민 건강을 위해서 묵묵히 헌신해 주셨다"며 "국민 건강을 향한 약사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국회에서 공공심야약국 법제화를 비롯한 약업환경 개선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은 "약국은 단순히 이제 약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처방 약품의 관리와 또 일반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서 국민들이 편하게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위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심야에 그리고 위급한 상황일 때도 국민 곁에는 늘 약국이 있기 때문에 든든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 가지 약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편한 환자들과 상담하고 도움을 주시는 약사 여러분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또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에 여러 약사분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저도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은 "최근 서울지부 약사들과 성분명처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약의 품절 상황을 보면서 이 문제를 잘 대처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기약 문제뿐만 아니라 있을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데 있어 이문제에 대한 해법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서영석 서정숙 최연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은 성분명처방 시행을 강조하며 "약사사회가 갖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약품 대란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왜 성분명이 그동안 그렇게 요구하고 주장했는지를 증명했다고 생각이 된다. 이런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속도감 있게 국가 경제를 위해서도 그렇고 우리 약사 사회를 위해서 또 국민 건강을 위해서도 그렇고 제도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영석 의원은 "약대 정원 문제의 조정 등 정부가 너무 힘자랑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관련 단체들과 함께 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협력하고 또 조절하고 정책을 위반하고 결정할 때 조심스럽게 갔으면 좋겠다"고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관련 법안 발의와 입법활동을 통한 지원을 강조했다. 서정숙 의원은 "3월 임시국회 법사위에서 공공심야 법원이 최우선적으로 심의 의결되기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오늘 오신 우리 여야 의원님들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범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는 화상투약기도 국회에서 현장을 한번 가보고자 한다. 현장에서 우려를 하는 대로 비대면 과잉 진료가 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한다. 이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달빛어린이병원 협력 약국에 대한 정부 지원도 적극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또 간호는 간호사에게 또 이러 원칙이 지켜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은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들의 복약지도 덕분에 국민들은 안전하게 약물을 투여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활동과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 국민 편의를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서 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약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권익 보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저도 국회에서 정책들이 반영될수있또록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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