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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론ㆍ아사콜ㆍIVFCㆍ알타민ㆍ메게시아 급여 상한액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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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론ㆍ아사콜ㆍIVFCㆍ알타민ㆍ메게시아 급여 상한액 인상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2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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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급여목록표 개정 고시...베믈리디ㆍ올루미언트는 인하

[의약뉴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요청으로 도입되는 리오레살이 내달(6월)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된다.

한독의 코다론과 대웅제약이 아사콜, LG화학의 아이브이에프씨, 일동제약의 알타민, 다림바이오텍의 메게시아 등은 생산원가 보전 의약품으로 지정돼 상한액이 인상된다.

반면, 길리어드의 베믈리디와 릴리의 올루미언트는 사용량 약가협상에 따라 급여 상한액이 인하된다.

▲ 보건복지부는 23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를 일부 개정, 발령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122호)
▲ 보건복지부는 23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를 일부 개정, 발령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122호)

보건복지부는 2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를 일부 개정, 발령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122호)

고시에 따르면 급여 목록에 신규 등재되는 골격근이완제 리오레살의 급여 상한액은 앰플(10mg/5ml) 당 14만 8375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등재 품목 중 생산원가 보전 대상으로 지정된 코다론(0.2g)의 급여 상한액은 9.2%, 아시콜좌약500밀리그람은 16.2%, 아시콜관장액4그람/100밀리리터는 30.8%, 아이브이에프씨주5000아이유는 31.8%, 알타민캡슐150밀리그램과 250밀리그램은 각각 34.8%와 25.1%, 메기시아정40mg은 60.6% 인상된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의 베니톨정(0.5g)의 상한액이 17.0%, 한림제약의 조피린장용정(0.5g)은 11.8% 인상된다.

반면, 아이월드제약의 도네젤정의 급여 상한액은 5밀리그램이 59.1%, 10밀리그램은 69.6% 인하되며, 보령의 보령젬시타빈염산염주200밀라그람과 1그람도 각각 22.0%, 21.3% 인하된다.

이외에도 비보존제약의 제이레인점안액(1ml)과 제크크림 2개 용량(450g, 15g)의 급여 상한액도 10% 이상 낮아진다.

광동제약의 레날도캡슐은 5mg이 11.1%, 10mg은 10.8%, 15mg이 9.5%, 25mg은 8.7% 인하된다.

또한 사용량 약가연동 협상으로 상한금액이 조정된 올루미언트 2개 용량(2mg, 4mg)과 베믈리디의 급여 상한액은 나란히 5.8~5.9%씩 인하되며, 이외에 HK이노엔의 아킨지오캡슐도 상한액이 5.0%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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