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주말을 지나 반등에 성공했다.
의약품지수는 구성종목들이 고른 상승세를 보였고, 제약지수는 1만 선에 바짝 다가섰다.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537.59로 전일대비 271.48p(+2.0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36.62로 142.15p(+1.47%)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40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3개 종목에 불과했다.
그나마 주가가 하락한 3개 종목의 낙폭도 1%를 넘지 않았으나, 주가가 상승한 40개 종목들의 상승폭도 5%를 넘지 못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에스바이오메딕스(+11.04%)가 홀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파마리서치(+8.16%)와 에이비엘바이오(+6.45%), 휴젤(+6.25%), 메디톡스(+5.96%), 바이넥스(+5.56%)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0.00%)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에스씨엠생명과학(-5.70%)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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