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누군가는 탱자나무 그늘 아래서 도를 깨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은 공자 대신 탱자였고 그의 말씀은 공자 가라사대가 아닌 ‘탱자 가라사대’ 였다고 하네요.
옛날 옛적 개그 프로그램이 불현듯 기억나는 것은 몽우리 진 탱자꽃을 보고 나서였습니다.
도를 깨치기보다는 태양 빛이 너무 강해 그 아래 앉아 봅니다.
그늘을 가리기에는 역부족이지만 나무 아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게 느껴집디다.
여기라면 ‘탱자 탱자’ 놀만한 곳이니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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