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하루 전보다 낙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2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266.10으로 전일대비 89.12p(-0.6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694.47로 4.85p(-0.05%) 하락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에스씨엠생명과학(+11.78%)는 두 자릿수로 양 지수 통틀어 165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에스바이오미딕스(-18.40%)와 강스템바이오텍(-10.08%)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바이오솔루션(-6.84%), 이수앱지스(-6.54%), 샤페론(-6.23%)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이와는 달리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등락폭은 3%를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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