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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5-04 06:13 (토)
대원제약,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 신규 론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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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 신규 론칭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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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랩‘ 신규 론칭

▲ 대원제약이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을 ‘대원헬스랩‘으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 대원제약이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을 ‘대원헬스랩‘으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을 ‘대원헬스랩‘으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대원헬스랩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시작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온 ‘장대원‘이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롭게 론칭한 이름이다.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좋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건강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는 것을 모토로 한다.

대대적인 라인업 재편으로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갱년기, 시니어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총 12개의 기능성 카테고리로 분류했으며, 라벨 색상을 달리 해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신규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회원이라면 최대 2만 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고, 카카오플러스 친구 등록을 한 회원은 5%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원헬스랩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원제약의 대원헬스랩 담당자는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하고 우수한 원료만을 엄선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대원헬스랩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57% 증가

▲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은 펙수클루가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 PPI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특히 펙수클루는 57%라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3세대 치료제 P-CAB의 성장을 주도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으로 지난 3월 기준 누적 처방액이 833억 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품목이다.

발매 2년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로 뛰어오르며, P-CAB 계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P-CAB 처방액은 지난 1분기 기준 638억원으로 펙수클루가 출시하기 전인 2022년 1분기(311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는 1, 2세대 위장약의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70년대에 개발된 1세대 치료제인 H2RA(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제제는 위산 분비와 관련된 세 경로 중 단 한 개의 경로만 관여해 위산 분비를 부분적으로 억제하는 등의 태생적으로 한계가 많다.

1980년대에 등장한 2세대 치료제 PPI(프로톤펌프 저해제) 제제는 활성화 되려면 위산이 필요한데, 역설적으로 위산에 약해 약효가 떨어지고 발현되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또한 식전에 복용해야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전의 약물이다.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 대웅제약 펙수클루는 약효가 빠르고 위산 분비를 확실하게 억제해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다. 그만큼 약효가 오래 지속돼 야간 속쓰림 증상을 현저히 완화시켰다는 평가다. 여기에 펙수클루는 만성기침을 개선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 판매를 밝힌 바 있다. 본격적으로 영업, 마케팅이 시작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란 평가다.

또 올해 하반기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가 이뤄지면 펙수클루 처방액이 다시 한 번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위장약 시장에서 P-CAB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펙수클루가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종근당과의 협업은 물론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위장약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0억 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어린이 장 건강 위한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출시

▲ 동아제약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동아제약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신제품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은 장 속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롭게 공생하는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EPS 균주는 뛰어난 장부착능,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보장균수 50억 CFU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 배변이 불규칙한 아이,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은 아이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 연구센터의 노하우와 미니막스의 철저한 제조원칙을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타팜,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배제하고, 부원료로 과일농축분말과 천연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리맛, 요구르트맛을 구현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분말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가 가능하며 분말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은 물이나 요거트에 섞어 섭취할 수 있다.

미니막스 랩 장 솔루션 요구르트맛은 25일까지 진행되는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가장 먼저 구매할 수 있으며, 베리맛은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니막스 담당자는 “성인보다 연약한 장을 가진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균형 잡힌 장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소 자녀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한다면 장까지 안전하게 정착하는 EPS유산균이 함유된 장 솔루션으로 집중적인 장 건강관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막스는 아이의 성장발육에 필요한 필수영양 라인업 ‘미니막스 정글’과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특정 건강 고민에 솔루션을 제안하는 ‘미니막스 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막스 랩의 첫 번째 라인업 눈 솔루션 블루베리맛, 딸기맛은 온라인 학습이 잦아지는 자녀의 눈 건강을 맛있고 건강하게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얻은 바 있다.

 

◇조아제약, 이너뷰티 음로 ‘봄처녀 뷰티마인 센텔라’ 출시

▲ 조아제약은 이너뷰티 음료 '봄처녀 뷰티마인 센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조아제약은 이너뷰티 음료 '봄처녀 뷰티마인 센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너뷰티 음료 '봄처녀 뷰티마인 센텔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봄처녀 뷰티마인 센텔라는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 사철쑥, 저분자 콜라겐, 엘라스틴 펩타이드, 화이트 토마토 등을 함유했다.

머리카락 17만분의 1 크기인 300달톤(Da) 수준의 저분자 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센텔라아시아티카와 사철쑥은 항균, 항염증, 상처 치유 효과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하는데 도움을 주어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더불어 화이트 토마토에 함유된 피토엔과 피토플루엔은 자외선을 차단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톤을 밝고 균일하게 개선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처녀 뷰티마인 센텔라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상큼한 사과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조아제약 의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봄처녀 뷰티마인 센텔라는 하루 1앰플로 쉽고 간편하게 피부 루틴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색다른 이너 뷰티 제품을 찾는 분, 피부 속까지 관리하고 싶은 분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다한증 치료제 ’노스엣센스‘ 신규 캠페인 론칭

▲ 신신제약은 다한증 치료제 노스엣센스의 신규 캠페인을 론칭,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 신신제약은 다한증 치료제 노스엣센스의 신규 캠페인을 론칭,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신신제약은 급격히 더워지고 있는 날씨를 맞아 다한증 치료제 노스엣센스의 신규 캠페인을 론칭, 유튜브를 통해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다한증으로 민망한 상황을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치료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플러스 사이즈 모델 겸 유튜버 아승연과 패션모델 석아영을 모델로 선정,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모델들을 통해 다한증으로 겪을 수 있는 민망한 상황을 노스엣센스를 사용함으로써 자신감 있게 이겨내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다한증을 직관적으로 담아 제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다한증에 가장 민감한 연령층이 10대와 20대인 것을 고려해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며, 다한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마주하기 쉬운 장소인 지하철 역사 스크린 도어 광고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최근 다한증 치료제 시장은 엔데믹 이후 매 분기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노스엣센스는 국내 최초 저자극 다한증 치료제로 입소문을 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역시 최근 5년 동안 평균 26%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노스엣센스는 민감한 피부를 위해 다한증 치료제 주성분인 염화알루미늄 함량을 기존 20%에서 12%로 낮추고, 피부 보호를 위한 시클로메티콘 성분을 첨가해 자극을 줄인 제품이다.

피부 맨 바깥층인 표피에 흡수돼 땀샘에서 겔 매트릭스를 형성, 물리적으로 땀구멍을 막는 원리로 땀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최근에는 알로에베라겔을 첨가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며 피부 진정과 보습력을 강화했다.

무색소, 무향료, 무방부제의 3무(無) 제품으로 10대,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저자극 다한증 치료제로 인기를 얻으며 지명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신제약 이지민 브랜드매니저는 “다한증 치료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10-20대의 젊은 층에서도 다한증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저자극 다한증 치료제 노스엣센스와 함께라면 피부가 예민한 분들도 걱정 없이 당당한 여름을 맞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 뉴라덤 신규 마스크팩 2종 출시

▲ 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왼쪽)과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
▲ 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왼쪽)과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라덤의 마스크팩 제품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과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뉴라덤은 기존의 ‘하이드로 브라이트닝 마스크팩’, ‘딥 카밍 마스크팩’과 함께 총 4종의 클리닉 라인 마스크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사측에 따르면, ‘뉴라덤 에이지 디펜스 바이오 마스크팩’은 주름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저해하는 펩타이드와 세포투과 펩타이드로 구성된 특허 원료 ‘엠바이옴 비티아이(M.Biome-BTi)’를 함유,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에 특화된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눈가 주름과 표피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독자적인 제조 공법 기술을 바탕으로 방부제(파라벤)를 함유하지 않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사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전달력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뉴라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마스크팩’은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엑소좀 원료 ‘엠바이옴 브이 이지에프/비에프지에프(M.Biome-V-EGF/bFGF)’와 특허 펩타이드 ‘엠바이옴 비티아이’를 캡슐 형태로 함유, 피부 속 깊이 침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성분들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피부 재생과 탄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피부 표면 접착력이 높고 수분 증발 차단에 효과적인 고탄성 우레탄 시트를 사용해 오랜 시간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항노화 효능을 평가한 인체적용 시험에서도 피부 탄성 복원력과 표피 탄력, 진피 탄력과 피부 치밀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라덤 마스크팩은 스킨부스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설계된 클리닉 라인으로 데일리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라며 “기존 뉴라덤의 제품 라인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이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고기능성 제품을 계속 출시하여 뉴라덤의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라덤은 피부과학과 신경과학이 결합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20년 이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를 통해 쌓아온 메디톡스의 전문적인 R&D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뉴라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에서 제조 및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유영제약, 피오다정 마케팅 위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저작권 계약

▲ 유영제약은 지난 3월 1일 발매한 신제품 ‘피오다정’의 마케팅 홍보를 위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캐릭터 저작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3월 1일 발매한 신제품 ‘피오다정’의 마케팅 홍보를 위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캐릭터 저작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3월 1일 발매한 신제품 ‘피오다정’의 마케팅 홍보를 위해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캐릭터 저작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오다정은 피오글리타존 15mg과 다파글리플로진 10mg을 결합한 복합제로, 기존 피오글리타존에서 우려됐던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을 다파글리플로진으로 보완한 유영제약의 신제품이다.

유영제약은 피오다정의 초기 브랜딩을 위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피오나 공주’, ‘슈렉’ 등 소속 캐릭터 디자인 저작권 활용 계약을 맺었다.

유영제약은 의사 등의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유니버설 캐릭터를 활용해 마케팅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피오다정은 심포지엄 및 학회 등 행사, 배너 부스, 판촉물, 리플릿 등에서 ‘피오나 공주’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피오나 공주’ 이미지가 들어간 팜플렛 및 홍보 부스 등은 기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과감한 디자인과 친숙한 피오나 캐릭터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유영제약 PM팀은 "피오다는 피오글리타존과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명의 앞 글자를 따서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직관적으로 정했다"며 "유니버설 계약을 통해 피오다정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기적인 효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3월 한 달간 피오다정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피오나 공주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내부 홍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케미칼ㆍSK바이오사이언스, 장애인의 날 기념 봉사활동 전개

▲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함께 있고 함께 잇다’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담은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현재 약 20명의 예술가 및 예비 예술가가 소속돼 있다.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부터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친환경 및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봉사에는 40여명의 SK케미칼ㆍSK바이오사이언스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전문가가 구성원들의 자녀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콘텐츠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그 이후에는 발달장애인이 준비한 마술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후 체험 활동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디자인한 메모리 키트를 제작했다. 스프링샤인 소속 작가가 직접 그리고 디자인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참여자들이 키트에 직접 색칠을 해 완성했다. 완성한 키트는 지역 사회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후 가족구성원들을 위한 물품 체험 활동도 이어졌다. 다른 사자들과는 다르게 꼬리와 갈기가 없는 핸디캡이 있지만, 그 자체로 사랑받는 사자 캐릭터 ‘햇살이’가 그려진 도자기 텀블러와 사찬기에 직접 색칠을 하고, 소장할 수 있는 체험이다. 이 캐릭터 또한 스프링샤인 작가가 직접 디자인했다.

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SK케미칼 김광남 매니저는 “아이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과 동시에 멸종 위기 동물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울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자녀들처럼 미래 세대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 김기동 본부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SK케미칼 구성원과 가족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행복까지 전파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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