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중보건의사 1,050명 방역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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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중보건의사 1,050명 방역 현장 투입
  • 병원신문
  • 승인 2022.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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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중앙직무교육 두 차례에 걸쳐 실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전국 시·도별 지역보건의료기관에 배치될 공중보건의사 1,050명을 대상으로 최근 중앙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은 대상자를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스위스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2022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 현장 사진
2022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 현장 사진

먼저 조기배치 대상자인 의과 공중보건의사 512명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은 지난 3월 14일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512명 전원 3월 16일(수)부터 전국 각 지역으로 배치됐다.

이어서 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538명을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이 4월 11일(월) 진행됐으며, 수료자는 4월 14일(목)부터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환자 진료 및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 제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등 지역사회에서의 감염병 관리와 대응 이론, 보호복(Level-D) 착·탈의 실습, 백신 접종 교육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공중보건의사의 주요 투입 업무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생활치료센터 진료 및 코로나19 관련 응급 환자진료 업무에, 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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