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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지구의 날 맞아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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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지구의 날 맞아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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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지구의 날 맞아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 전개

▲ HK이노엔(HK inno.N)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HK이노엔(HK inno.N)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HK inno.N)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나무심기(현장) ▲씨앗 키우기(비대면)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했다. 

먼저 지난 18일 HK이노엔 임직원들은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신갈나무와 갈참나무 총 100그루를 심는 나무심기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신갈나무와 갈참나무는 탄소흡수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 활동으로 씨앗 키우기를 운영한다. 이는 도토리 씨앗이 담긴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화분)을 집, 사무실에서 100일간 키운 후 노을 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 정화 활동인 ‘노플라스틱(No plastic) 한강’ 캠페인에 참여해 반포 한강 공원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모바일 앱을 통해 ESG활동에 동참하는 ‘참여하는 ESG’ 캠페인도 기획했다. 계단 이용, 걷기, 텀블러 사용, 잔반 줄이기 등을 실천하고 참여형 모바일 앱인 ‘행가래’에서 인증하면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일동후디스 하이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단백질보충제 부문 1위

▲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단백질보충제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단백질보충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단백질보충제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단백질보충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단백질보충제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단백질보충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240개 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소비자 약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단백질보충제 부문에서 하이뮨이 최초인지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단백질보충제 1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지난 해 10월 기준, 출시 3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4000억 원을 달성한 하이뮨은 일동후디스의 대표 제품이다. 

특히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단백 등 차별화된 성분과 프락토올리고당 포함 10가지 건강기능 성분 함유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이 론칭한 지 어느덧 4년이 되었는데, 지금도 큰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며 좋은 제품들로 성원에 보답하는 하이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춘천공장 음료공장 준공을 마치고, 음료 제품군을 집중 생산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임상 신청

▲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ㆍ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ㆍ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산 34호 신약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중국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에 도전한다. 

헬리코박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균으로, 중국인 절반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ㆍ이창재)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ㆍ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에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산에 강해 위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이 때 펙수클루를 함께 복용하면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산에 약한 항생제가 효과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헬리코박터균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 점막에서 암모니아와 독소 등을 배출해 위 점막을 점진적으로 손상시킨다. 따라서 소화불량, 만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야기할 수 있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업체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약 50%로 추정할 정도로 매우 높다. 

이를 단순 수치화 하면 7억 명에 이른다. 2022년 중국 헬리코박터균 검사시장 규모도 약 86억6000만 위안(1조 6438억 원)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성도 매우 높다.

펙수클루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적응증을 획득하면, 세계 1위 항궤양제 시장 중국에서 입지가 보다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장약인 PPI 제제의 단점으로 지적된 느린 약효 발현 및 2시간 이하의 짧은 반감기, 식이 영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어 야간 속쓰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은 헬리코박터 제균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은 시장이면서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항궤양제 시장”이라며 “중국에서 펙수클루의 치료범위를 넓혀 ‘1품 1조’ 비전을 빠르게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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