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주말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큰 폭으로 상승했던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숨을 골랐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047.07로 전 거래일대비 54.51p(-0.39%) 하락했으나 1만 4000선은 지켰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508.39로 71.53p(+0.76%) 상승, 9500선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대봉엘에서는 상한가를, 티앤알바이오팹(+22.08%)과 에스텍파마(20.02%)도 20%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피씨엘(+17.45%)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바이넥스(+8.84%), 오스코텍(+7.12%), 메디포스트(+6.19%), HLB생명과학(+5.73%), 아스타(+5.43%), 지놈앤컴퍼니(+5.10%)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올리패스(-6.44%)와 이노테라피(-5.12%), 휴마시스(-5.04%) 등 3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파미셀(+9.56%)과 유한양행(+5.16%)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삼일제약(-7.86%)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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