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 6개사가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 1328개 12월 결산법인 중 연매출 100위 안에 들어섰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1 사업연도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지수 구성종목 중에서는 씨젠이 유일하게 1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를 포함해 35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제약ㆍ바이오업체들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씨젠은 지난해 연간 1조 1486억원의 매출을 달성, 1328개 업체 중 15위를 기록했다.
이어 HK이노엔이 7683억원으로 26위를 기록했고, 콜마비앤에이치가 5250억원으로 44위, 동국제약이 5154억원으로 46위 등 5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4개 제약ㆍ바이오사가 50위 안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휴온스가 4036억원으로 68위, 셀트리온제약이 3987억원으로 69위 등 6개사가 100위 안에 진입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휴마시스가 3075억원으로 107위를 기록, 제약ㆍ바이오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200위 사이에 자리했다.
이어 2011억원의 휴젤을 비롯해 15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경동제약, 대한약품, 메디톡스, 대한뉴팜, 코오롱생명과학, 동구바이오제약, 안국약품 등이 300위 안으로 진입했고, 1410억원의 바디텍메드는 3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제약ㆍ바이오 업체 중 알리코제약 에스티팜, 파마리서치, 바이넥스, 바이오니아, 삼천당제약, 화일약품 등이 400위 안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씨티씨바이오와 녹십자엠에스는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도 400위 내 진입이 실패, 8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휴메딕스, 녹십자웰빙, 대화제약, JW신약 등과 함께 500위 안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