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 UNIQUE] 2024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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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4년 3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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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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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명지병원, 경기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선정

명지병원 소아응급센터 전경
명지병원 소아응급센터 전경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휴일이나 야간 부모가 아픈 아이를 데리고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야하던 실정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서북·서남·동북·동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월 해당 사업 공모신청을 받고, 의료기관별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과 운영계획, 진료실적,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벌여왔다.

명지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 원을 확보하게 돼 서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의 수용폭 확대는 물론,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을 기반으로 긴밀한 소아응급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특히 지역의 최종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과 다년간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 유지, 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전용응급실을 유지하며 쌓아 온 노하우를 활용해 소아응급환자 치료를 펼칠 계획이다.

김진구 병원장은 “이번 선정은 명지병원의 소아응급치료 역량을 포함해 응급의료시스템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문 인력과 시설, 장비, 그리고 소아응급환자의 오랜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24시간 빈틈없는 응급진료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2011년 5월 보건복지부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말까지 24시간 소아전용응급실을 운영해 왔다. 지난 12년간 운영된 명지병원 소아전용응급실은 성인 응급실과 구분된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 전용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와 함께 예진실, 격리실, 소생실, 외상환자 처치실, 관찰병상 등 전용시설과 소아 전용의 인공호흡기, DR X-ray, 심장제세동기, 초음파기기, 환자감사장치 등 장비가 갖춰져 있다.<오민호‧omh@kha.or.kr>


◆ 성빈센트병원,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1기 마무리

조직문화혁신TF팀 1기
조직문화혁신TF팀 1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2월 28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조직문화혁신TFT-1기’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앞서 성빈센트병원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 하에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약 4개월간의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총 65명의 교직원으로 발족한 ‘Vincent Vibe TFT’ 1기는 관심 분야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의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직문화혁신TFT 1기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의료 심포지엄 및 강좌 △교직원 자녀 수능 응원 선물 전달 △교직원을 위한 커피차 및 간식 이벤트 △함께 모여 화합하고 힐링한 ‘빈센트인 축제’ △칭찬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저장하는 ‘행복저금통’ △업무상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빈센트지식in’ 등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활동으로 교직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기 활동을 발판으로 삼아,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고 좋았던 부분은 업그레이드해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임정수 콜베 병원장은 “교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좋은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만큼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었다”며 “오늘까지의 과정을 보면 기대를 넘어서는 큰 열매를 맺은 것 같아서 너무도 보람차고 행복하다”고 격려했다.

조직문화혁신TFT 1기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과연 우리 조직이 변화할 수 있을지 기대보다는 걱정과 우려 속에 시작한 활동이었지만, 우리의 작은 외침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병원내 다양한 직종의 동료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소중한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 화순전남대병원, ‘안전한 영상 검사’ 알아가기 교육

영상의학과 김동휘 팀원이 영상의학과란? & 안전한 영상 검사를 위한 준비사항’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동휘 팀원이 영상의학과란? & 안전한 영상 검사를 위한 준비사항’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영상의학과란? & 안전한 영상 검사를 위한 준비사항’을 주제로 우리병원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강연자로 나선 김동휘 팀원은 영상의학과를 X선과 초음파, CT, MRI 등을 이용해 병을 진단하고 영상판독과 조직검사, 영상 유도하 시술을 통해 치료하는 임상의학이자 진료지원과로 소개했다.

영상의학에 대해서는, 과학 기술 분야 발전에 가장 민감한 분야이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장비와 기술력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화순전남대병원의 최신 장비 소개와 검사 시 주의사항, 반입금지 물품, 조영제 안전 사용 지침 등에 대해 차례로 설명했다.

김 팀원은 “우리 병원은 5기의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CT실 리모델링을 통해 무인 도착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 대기 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X-선을 이용한 영상 검사에서는 임신한 여성의 경우 적절한 방어 조치가 필요하고, 특정 질병 및 환경적인 요소의 노출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며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위해 장신구 등의 금속 물질 제거는 필수다”고 말했다.

김 팀원은 “영상의학과는 망망대해(茫茫大海)에서 든든한 등대와 같이, 환자들에게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우리병원 알아가기 프로그램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위상과 비전을 알리고, 암 중심병원으로서 최신 치료 흐름과 업무 프로세스를 공유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김인영 진료처장의 ‘Reset Hwasun(리셋 화순)’, 진료협력센터 역할과 미래 방향에 대한 김현미 팀장의 강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오민호‧omh@kha.or.kr>


◆ 국제성모병원, 감염병에 안전한 호흡기센터 확장 개소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 의료진들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 의료진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호흡기센터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리모델링·확장 공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호흡기센터는 기존 4개의 진료실을 5개로 확충하고, 모든 진료실에 음압시설을 설치해 △결핵 △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결핵상담실, 기관지경실, 회복실 등 주요 공간에도 음압시설을 설치하고 외부와 연결되는 별도의 출입구를 마련해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했다.

기관지내시경실도 1개에서 2개로 확장 개설했으며, 회복실 2개소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외래 기관지내시경 검사가 가능해져 환자들은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진료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료실 공간구조를 재배치했다.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장 정재호 교수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호흡기 감염의 위험성이 없는 안심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환경 제공으로 호흡기 전문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민호‧omh@kha.or.kr>


◆ 충남대병원-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충남대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2월 29일 병원 행정동 앞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로 인한 수혈 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 어려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열렸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된다.

충남대병원은 매년 2차례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병원 직원은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다음 헌혈 행사에는 다른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정상기업,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왼쪽부터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최명이 간호부장, 정 신 병원장, 이정오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왼쪽부터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최명이 간호부장, 정 신 병원장, 이정오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으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상기업(주)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정상기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6,000만원을 전남대병원에 기탁,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전달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22일 오전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신 병원장과 정상기업 이정오 대표를 비롯한 김광석 공공부원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상기업 이정오 대표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공의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신 병원장은 “정상기업은 회사 수익금 전체를 환원하겠다는 훌륭한 신념을 지니신 최고의 기업”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병원이 공공의료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 한림대동탄성심병, ‘척추 내시경 수술의 미래’ 논문 발표
- 최일·여운탁 교수, 척추 내시경 수술의 현재 수준과 향후 발전방향 전망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왼쪽)와 여운탁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왼쪽)와 여운탁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최일 교수(교신저자)와 여운탁 교수(1저자) 연구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주제의 종설 논문(리뷰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인 ‘Bioengineering(IF 4.6)’에 최근 발표했다.

이 논문은 ‘내시경 척추수술의 미래: 산업 현장의 최첨단 기술에서 얻은 통찰(Future of Endoscopic Spine Surgery: Insights from Cutting-Edge Technology in the Industrial Field)’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최일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척추 내시경 수술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지를 전망했다.

척추수술의 패러다임은 과거 절개수술에서 내시경적 수술을 통한 최소침습수술로 변하고 있다.

최 교수팀은 척추 내시경 수술의 발전을 카메라, 고주파 장비, 수술용 드릴 등 수술기기의 발전에 초첨을 맞춰 선행 연구들을 분석했다.

이러한 수술기기의 발전은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고 주변 조직의 손상과 출혈을 최소화해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또한 연구팀은 현재의 척추 내시경 수술기기가 가진 한계를 분석하고 향후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최일 교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은 많은 장점들로 인해 환자들에게 선호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척추수술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어 “특히 수술기기의 기술적 개선은 수술결과를 향상시키고 수술의 적응증을 척추질환의 전 영역으로 확장시켜 내시경 수술이 표준치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강남베드로병원, ‘고령특화치료TF’ 출범
- 80세 이상 고령 환자 척추, 관절, 뇌심혈관 질환 전문 치료
- 수술부터 재활, 통증까지 수술 전후 과정 아우르는 프로세스
- 유기적 협진 시스템, ADL 지침 참고한 자체 매뉴얼 등 서비스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3월 4일부터 80세 이상 고령 환자의 특화 수술 및 치료를 위한 ‘고령특화치료전담(TF)팀’을 새롭게 출범, 시니어 특화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의 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척추, 관절, 뇌심혈관 질환 부문에 특화된 고령 환자 특화 치료팀이다.

나이의 한계로 인한 치료 포기 사례를 줄이고 노년기 건강관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수술 과정은 물론 재활, 통증 관리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후 과정을 폭넓게 아우르는 시니어 대상 통합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면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열린 고령특화치료전담팀 발대식에는 TF 구상을 진두지휘한 윤강준 대표원장과 강준기 신경외과 명예원장, 이춘성 척추센터 원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신경중재의학과, 노년특화 마취팀, 물리재활치료실장, 간호부장 등 TF 내 핵심 인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병원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TF의 운영 방향성 및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상황에 따라 TF 인원이 모여 유기적 협진을 진행, 수술 및 회복 전담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운영 매뉴얼 및 프로세스는 전문 의료진 논의를 통해 자체 구축했다.

고령 환자 대상 TF인 만큼 원활한 치료를 위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 평가 지표(ADL)’를 세부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식사, 보행 수준, 인지 기능, 의식 상태,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준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 및 치료 범위를 검토한 후 환자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고령 환자들은 수술 및 회복 과정에 부담을 느껴 적극적 치료를 꺼리거나 허리 및 관절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에 돌입한다고 해도 노환으로 인한 체력 약화 및 신체적 한계, 복합질환으로 인해 치료 난이도가 높아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대 수명이 100세까지 길어지면서 단순한 장수보다 건강수명(Healthspan) 개념이 각광받고 있으며 과거보다 고령 환자들의 회복 의지도 높다.

그만큼 노년층 치료 성공 케이스가 늘고, 노인 치료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인 것이다.

이에 강남베드로병원은 고령 환자에게 호발하는 주요 질환에 집중한 시니어 맞춤형 치료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해 재활 및 마취 프로세스를 구축한 TF팀을 새롭게 신설했다.

눈길을 끄는 점 중 하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인 고령 환자 특화 마취 시스템이다.

심혈관계 고위험 환자는 수술 전 심장내과 검사를 진행하고, 심혈관 합병증 위험 감소를 위해 수술 중 정상 심부 온도를 유지하는 등 환자 컨디션에 최적화된 수술을 위한 안전한 마취가 핵심이다.

이와 함께 자가통증조절장치 등 회복 촉진을 위한 수술 전후 마취 시스템을 안전하고 철저하게 구성했으며 고령자의 근감소증 및 수술 후 근육 감소 현상이 일어나기 쉬운 점 등을 고려해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고령 전문 맞춤형 재활 치료도 함께 제공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이번 TF 출범을 시작으로 고령 환자 특화 진료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노년기 생애주기 변화에 발맞춰 고령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수술부터 회복까지 치료 전 단계 프로세스를 포함한 전문 TF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원장은 이어 “기존에 당연시되던 고령 환자의 치료 한계를 극복해 나감과 동시에 연령과 관계없는 의료서비스 환경 구축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국립중앙의료원, 소아 코로나19 감염자 위험요인 연구 발표
- 코로나19 빅데이터 ‘K-COV-N’ 활용…집중적인 의료지원 및 백신 정책 반영 기대

(사진 왼쪽부터)국립중앙의료원 최윤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경신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주임연구원, 김명희 예방의학과 전문의.
(사진 왼쪽부터)국립중앙의료원 최윤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경신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주임연구원, 김명희 예방의학과 전문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감염병임상연구팀은 최근 소아 코로나19 중증 및 위중증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델타 및 오미크론 시기의 임상 특징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공동1저자인 최윤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이경신 감염병임상연구센터 주임연구원, 공동 교신저자인 김명희 예방의학과 전문의(정책통계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논문의 제목은 ‘소아 코로나 19 중증 및 위중증 위험 인자(Risk Factors for Severe and Critical Coronavirus Disease 2019 in Children)’라는 제목으로, 소아과 감염학 저널인 ‘The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IF 3.6)’에 3월 최종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 국민 건강정보를 결합해 구축한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활용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 오미크론 시기에는 델타 시기보다 중증 및 위중증 비율이 낮았지만, 폐렴 및 후두기관 기관지염(croup)이나 신경계증상으로의 입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중증의 위험은 연령과 만성질환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델타 시기에는 12~19세, 오미크론 시기에는 0~4세의 위험도가 증가했다.

아울러 복합 만성 기저질환을 가진 소아는 델타 및 오미크론 시기에 모두 위중증의 위험도가 높았으며 비만, 천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12~19세 소아청소년은 델타 시기에는 중증 위험이 높았으나 오미크론 시기에는 그렇지 않았다.

특히 두 차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델타 시기 중증 질병 예방에 강력한 효과(보정된 교차비 0.20)를 보였으며 오미크론 시기에는 위중증 위험도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보정된 교차비 0.14).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중증 및 위중증 위험이 큰 소아 코로나19 환자를 식별해 집중적인 의료지원과 관련 백신 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광주보훈병원,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초빙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최근 정명호 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 교수를 신규 의료진으로 영입, 3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명호 교수는 심근경색증·관상동맥 분야의 권위자로, 전남대병원 전공의 및 전임의 과정을 거쳐 1992년부터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겸직교수로 재직하면서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해 공헌했다.

특히 정 교수는 1996년 돼지 심장 실험실을 국내 최초로 설립해 현재까지 3,700여 회 이상의 세계 최다 실험을 실시해 심근경색증 환자들을 위한 스텐트 시술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주보훈병원은 정 교수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에서도 의료진을 추가로 초빙해 순환기내과 6명, 정형외과 4명, 재활의학과 5명의 전문의를 확보하게 됐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의료진 초빙으로 더욱 고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보훈병원은 유공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들도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의료 역량에 있어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아시아 MR기반 AI 헬스케어 MOU 체결

- ㈜바라바이오ㅡ아이스테이징

암 및 만성대사성 질환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대표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한국형 MR 기반 만성대사성질환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업무 파트너로 유럽 메타버스 시장을 석권하고 아시아로 진출한 아이스테이징과 최근 손을 잡았다.

바라바이오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 내분비 당뇨병센터 센터장 안철우 교수가 교원창업한 회사로 지난해 딥테크팁스 17억원이 삼중음성유방암 CD96 항체 면역항암제 개발 주제로 선정돼 1년차 마일스톤을 충실하게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당뇨병 및 만성대사질환의 관리를 위해 아이스테이징과 연구 개발 및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바라바이오의 주요 사업인 삼중음성유방암 CD96 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와 ADC 치료제 개발과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사업분야를 개척 중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R 기반 의료교육서비스 △MR기반 협진서비스 △MR기반 병원맵 서비스 △MR 기반 비대면 진료 시스템 등에 협력키로 했다.

바라바이오 안철우 대표는 “의과대학 교원창업 기업의 장점을 살려 기존의 삼중음성유방암의 CD96 기반 4세대 대사항암제 및 ADC 치료제 개발과 더불어 점차 AI 기반 항암제 맞춤형 예측 모델 개발 등 AI를 활용해 암환자들의 AI 기반 진단·치료, 예후관리 등도 연구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대사질환 비대면 헬스케어까지도 지향하고 있다. 유전체 정보와 호르몬 등 대사적인 측면을 기반하는 암환자들의 진단, 치료 및 향후 대사관리 뿐만 아니라 AI 기반 만성대사질환 예측, 진단, 예방, 관리하는 통합적인 진정한 글로벌 헬스케어회사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추선우 대표는 “부동산, 리테일, 자동차 등에 활용해 서비스화에 성공한 AI와 3D 관련 40여 개의 글로벌 특허를 의료분야로 확대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바라바이오와 비대면 MR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부평세무서 일일 명예세무서장 위촉

-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이 부평세무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후 세무 관련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이 부평세무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후 세무 관련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이주원 부평세무서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서장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박혜영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이주원 부평세무서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서장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이사장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됐다.

박혜영 이사장은 3월 4일 부평세무서(세무서장 이주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성실납세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주원 부평세무서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서장 위촉장을 받고 세무 관련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혜영 이사장은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모범납세자와 장기근속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박혜영 이사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세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평힘찬병원은 지난 2014년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성실납세 등을 통한 투명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힘찬 나눔의료’를 재개하는 등 글로벌 의료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관식·cks@kha.or.kr>


◆ 시화병원, 대학병원 교수 출신 호흡기내과 정원재 과장 영입으로 진료 전문성 강화

정원재 과장
정원재 과장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역사회 호흡기 건강 사수를 위해 대학병원 교수 출신 호흡기내과 정원재 과장을 영입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정원재 과장은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레지던트·전임의를 거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조교수와 내과중환자실 전담교수를 역임하며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두드러진 진료 성과를 쌓았으며, 특히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유럽호흡기학회 등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이다.

본관 2층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정원재 과장은 폐렴, 결핵,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호흡부전, 간질성 폐질환, 폐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호흡기 질환에 대해 흉부 CT 촬영 및 폐 기능 측정, 기관지 내시경 등 최첨단 장비로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정확한 진단·검사·치료를 시행하여 합병증 및 후유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화병원은 2023년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천식,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이번에 진료를 시작하는 정원재 과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호흡기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일 병원장은 ”실력 있는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초빙하여 의료 전문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의료 공백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분야별 의료진 증원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종원·yjw@kha.or.kr>


◆ KMI한국의학연구소,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대상 기관 선정

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국고보조금 1억원 확보, ‘K-건강검진’ 시스템 몽골 진출 예정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정부가 주관하는 ‘2024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국고보조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사업 중 하나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의료기관과 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MI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국형 검진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인 ‘Family Medical Center’와 협력해 왔다. 이번에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K-건강검진‘ 시스템의 해외 진출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파트너사와 공동투자를 통해 해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지 위험 요소를 줄이면서, KMI의 첨단 검진시스템 진출과 의료서비스 컨설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관리자(PM)를 맡은 KMI 홍현아 국제의료사업팀장은 “정부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토대로 한국의 우수한 건강검진 시스템의 성공적인 진출 사례를 창출하고, 몽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몽골 보건부 대표단 관계자들은 KMI 여의도검진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부를 견학하고 우수한 검진 시설과 국가검진, 종합검진, 특수건강진단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살펴봤다.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은 ”KMI가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화된 의료수준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몽골을 시작으로 개별 의료기관의 진출이 아닌 연관산업과의 동반 수출 모델로 발전시켜 글로벌 건강검진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종원·yjw@kha.or.kr>


◆ 고대의대 교수진, 영예로운 정년퇴임

한희철, 정학현, 김현, 이일옥, 김양인, 박정율, 장현석, 공명훈, 김해중 교수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은 고대의대 교수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한희철,정학현,김현,이일옥,김양인, 김해중, 공명훈, 장현석, 박정율 교수)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은 고대의대 교수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한희철,정학현,김현,이일옥,김양인, 김해중, 공명훈, 장현석, 박정율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2월 29일(목)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생리학교실 한희철,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정학현, 해부학교실 김현, 마취통증의학교실 이일옥, 생리학교실 김양인, 신경외과학교실 박정율, 치과학교실 장현석, 마취통증의학교실 공명훈, 산부인과학교실 김해중 이상 9명 교원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및 교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편성범 의과대학장 송별사 △퇴임교원 축하영상 △정부포상·공로패·금메달 증정 △퇴임사 △의대 교우회·교수의회·석림회 증정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교수님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고대의료원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뜻과 가르침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이어나가 학교와 의료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평생을 교육과 연구 그리고 진료의 한길을 걸어오신 교수님들의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퇴임 후에도 든든한 후원자로 고대 의대와 의료원의 발전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변함없이 학교에 애정어린 지지와 관심을 지속해 어려운 의료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정년퇴임을 맞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한희철 교수는 고려대학교 초대 의무교학처장, 의대 교무부학장을 거쳐 학장 및 의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최초 3연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등 의학계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정학현 교수는 귀 질환 치료의 권위자로서 대한청각학회 총무간사, 대한이과학회 총무를 역임했으며, 다양한 임상 연구와 학술 활동으로 이비인후과학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석탑강의상을 3회 수상하는 등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현 교수는 국내 최고의 뇌과학자 중 한 명으로, 꾸준한 학술 활동으로 의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창 등 다수의 정부포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뇌첨단의공학단장, 한국뇌신경과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일옥 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초대회장, 대한소아마취학회 회장에 이어 한국인 최초 세계마취과학회연맹 평의원으로 활동하며, 마취과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양인 교수는 평생을 신경생리 분야 연구에 매진하며 여러 기전을 규명해 최우수 연구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대한생리학회 이사, 한국 뇌신경과학회 이사, 미국 뇌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의학 발전에 일조했다.

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는 신경외과학의 권위자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인 최초로 세계의사회 의장으로 선출돼 한국 의료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안산병원 치과 장현석 교수는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역임하고, 임상치의학 발전에 기틀을 마련했으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국제이사 및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국제이사로 활동하며 치과학 발전을 이끌었다.

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공명훈 교수는 구로병원 부원장, 수술실장, 중환자실장 등 보직활동을 통해 구로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대한마취과학회 학술간사, 홍보이사, 대한중환자의학회 간행이사, 표준화위원장을 역임하며 마취과학과 중환자의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안산병원 산부인과 김해중 교수는 안산병원 산부인과 과장, 수술실장 및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대한의사협회 의료사안감정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산부인과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

<윤종원·yjw@kha.or.kr>


◆ 대한적십자사 의료원, 상주·통영 병원장 임명

신임 상주적십자병원장에 김혁수, 조영철 통영적십자병원장은 연임

‘코로나19 대응 기간 경영난 커져. 정상화에 최선 다할 것’

김혁수 병원장
김혁수 병원장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3월 1일자로 상주·통영적십자병원장에 각각 김혁수, 조영철 병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혁수 신임 17대 상주적십자병원장은 1993년 경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상주성모병원, 강릉고려병원, 순천의료원 신경외과 과장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상주적십자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역임해왔다.

조영철 통영적십자병원장은 2001년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동대학 내과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2010년 통영적십자병원 내과 과장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병원장을 역임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연임이다.

이번 두 병원장의 임명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경영난에 직면한 적십자병원의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극복을 주문하는 김철수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것이며, 적십자병원은 병원정상화와 함께 희망진료센터, 누구나진료센터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본연의 공공의료 사업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윤종원·yjw@kha.or.kr>


◆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 교수,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회장 선임

김병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orean Associat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KAIRB)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병원 포함)들로 구성되었으며, ‘IRB 교육·학술 및 국제교류’,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HRPP) 품질관리 및 자문’, 그리고 ‘인간 대상 연구의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수행을 위한 정부 부처 및 산·학·연·병 협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병수 교수
김병수 교수

김병수 교수는 “과거에는 IRB 심의대상이 주로 ‘의뢰자주도임상시험’이었으나, 21세기 들어 ‘연구자주도임상시험’, ‘빅데이터연구’, ‘줄기세포·유전자·디지털 치료제 등 첨단의학연구’,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결합한 복합연구’, 그리고 감염병 팬데믹 관련 ‘분산형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연구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IRB 심의와, 면밀한 연구진행관리(HRPP)를 통한 ‘IRB 체계 고도화’를 지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첨단 바이오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 및 예비 연구자들(학생 포함)이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연구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의료현장의 연구자 및 연구대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연구자 지원과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 관련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수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IRB 위원장, 의료원 연구대상자보호실장 및 산학협력부단장, 고려대학교 연구부처장·연구처장을 역임하면서 고려대학교 IRB 초석을 다지고 고려대학교 의료원 병원들의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 체제 및 AAHRPP 인증 관련 연구대상자보호 체계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원 미국 Western IRB Fellowship 연수, 보건복지부 국가생명윤리교육평가전문위원, 보건산업진흥원 중개연구단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 IRB 현장평가단장, 보건의료연구원 제한적의료기술심의위원장,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의 연구책임자 등 우리나라 IRB 및 R&D 관리 및 수행에 헌신했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3차례(2016년, 19년, 21년)에 걸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다. KAIRB에서는 정책위원회 간사위원, 교육위원장, 교육이사,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3월부터 KAIRB 회장직을 수행한다.

<윤종원·yjw@kha.or.kr>


◆ 순천향대 부천병원, ‘여성암 맞춤 치료’ 앞장선다

전문화된 ‘여성암센터’ 출범ⵈ 경인 지역 여성암 치료 거점으로 발돋움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치료 특성화 눈길

‘여성암 맞춤 치료’에 앞장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여성암센터 전경.
‘여성암 맞춤 치료’에 앞장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여성암센터 전경.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여성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암센터’를 출범하고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치료 특성화에 나선다고 3월 4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부터 본관 2층에 유방센터, 산부인과, 성형외과를 한 공간에 모아 여성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성의학센터를 운영해 왔다. 최근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센터 이름을 ‘여성암센터’로 변경하고 질환별 맞춤 치료를 강화한다.

산부인과는 흉터에 민감한 여성 질환 환자를 위해 최소침습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 작은 구멍 하나만 뚫어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물론, 0.8cm 절개 4~5개로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Xi 로봇수술은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빨라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 만족도가 높다. 부인암 로봇수술의 전문가인 산부인과 정수호 교수가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부인과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 2명을 추가로 영입해 3월부터 더 차별화된 부인암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호 교수는 “부인과 의료진 추가 영입으로 앞으로는 부인암 진단 후 치료까지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고 부인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일 계획이다. 3월에는 2.5cm 작은 절개 하나로 수술하는 최신형 로봇수술기 ‘다빈치SP’를 도입해,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로봇수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갑상선암은 완치율이 높아 ‘착한 암’으로 알려졌지만, 치료 후 삶의 질에 신경 써야 하는 암이기도 하다. 센터는 갑상선암 치료를 담당하는 유방갑상선외과‧이비인후과‧내분비대사내과‧핵의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가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갑상선암 환자의 치료 후 삶까지 고려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고 완치율을 높이고 있다.

수술적 치료 시 기존에는 아랫목 피부를 절개해 수술했지만, 최근에는 흉터 없이 치료하는 로봇을 이용한 수술도 가능해 환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시행해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위한 특수병실인 차폐병실을 3병상으로 운영하여 수술 후 신속하게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갑상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목소리 문제에 대해서는 이비인후과(음성 클리닉 운영)와의 협진을 통해 치료를 하고 있다.

유방센터는 유방암에 대한 여성의 민감도를 고려해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 내부에 진료실 외에도 유방 검사 공간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토요일에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유방전절제술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성형외과와 연계해 유방 재건술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여성 질환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방보존술을 받는 환자의 경우에는 흉터 및 수술 후 유방변형을 최소화하면서도 종양학적으로도 안전한 수술법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유방암과 관련된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방사선종양학과에 도입된 ‘무표식 실시간 표면유도기법’은 방사선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이전에는 4~6주 방사선치료 기간에 몸에 지워지지 않는 표식을 해야 했으나, 이제 치료실 천장에 3차원 광학식 카메라 센서가 환자 위치 및 자세 변화에도 치료 부위 윤곽을 계획한 대로 표시해 주므로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문종호 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여성암센터는 전문 의료진과 첨단 의료기기를 갖추고 질환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사후 관리까지 생애 전주기 최적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환자 중심의 편안한 진료에 중점을 두고 여성암 치료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원·yjw@kha.or.kr>


◆ 가천대 길병원 암·심장 등 의료진 신규 영입

13개 진료과 전문의 22명 3월 1일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암·심장·응급 등 분야별 신규 전문의를 영입했다.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전문의는 총 22명으로, 분야별로는 심장내과 3명, 외과 3명, VIP건강증진센터 2명, 응급의학과 5명 및 외상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종양내과, 피부과, 통합내과, 방사선종양학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각 1명이다.

심장내과에 부임한 김형윤 교수는 심장초음파 분야 전문가로, 타 대학병원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10년 이상 재직하며 심부전, 판막질환, 심근증 등 환자를 진료해 왔다. 김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대한심초음파학회 등 학술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원윤선 전문의(심장중재술)도 이번에 신규 임용됐다. 또 부정맥 진료를 위해 최성화 교수가 신규 영입되는 등 3명의 신규 전문의가 충원됐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 부임한 신범수 교수는 타 대학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진단적 기관지내시경시술 등 호흡기내과 분야에서 성과를 쌓고 있는 의료진으로, 가천대 길병원에 합류하게 됐다.

외과에서는 유방외과 김현직 교수, 내분비외과(갑상선) 최재봉, 이근철 교수가 새로 진료를 시작했다. VIP건강증진센터 이재혁 교수와 송정윤 교수도 진료를 시작했다.

응급의학과도 5명의 전문의가 임용됐다. 또 외상외과 전세범(복부외상, 중증외상) 교수, 안과 신영인(녹내장) 교수, 영상의학과 윤성진(복부) 교수, 재활의학과 유명은(소아재활) 교수, 종양내과 배지홍(소화기암) 교수, 피부과 박상현(피부종양) 교수, 통합내과 손경준(입원전담전문의), 방사선종양학과 이준교 교수 등 분야별 우수 의료진의 충원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들의 영입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원·yjw@kha.or.kr>


◆ 서울적십자병원, CS리더 양성교육 수료식 실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문영수)은 2월 29일 CS리더 양성교육을 수료한 CS리더 11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CS리더들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2주간 진행한 CS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환자응대매뉴얼 및 체크리스트를 제작하고, 직원 CS교육을 위한 모의강의 등을 통해 CS리더로서 역량을 키워 왔다.

앞으로 CS리더들은 병원 내 CS향상을 위한 점검활동,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한 CS교육 등 자율적인 CS향상 활동을 통해 보다 친절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문영수 병원장은 “앞으로 의료진을 비롯한 모두가 CS향상에 더욱 힘써서 진료받고 싶고, 환자가 감동하는 서울적십자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윤종원·yjw@kha.or.kr>


◆ 영주적십자병원, 3개 진료과 진료과장 초빙

비뇨의학과 전문의 천준 과장․마취통증의학과 김순열 과장, 가정의학과 전문의(응급실 진료) 이희영 과장

‘적십자정신에 입각한 공공병원의 역할 수행에 최선 다할 것’

영주적십자병원(qud원장 김철호)은 3월 1일자로 비뇨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가정의학과에 각각 천준, 김순열, 이희영 과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천준 비뇨의학과 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EBS명의(전립선 암)’에 출연한 바 있고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 비뇨의학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과 고려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미국 Society of Robotic Surgery(세계로봇수술학회) 창립회원, 미국 Journal of Robotic Surgery 편집위원, 미국 Florida Hospital Global Robotics Institute의 국제자문위원과 명예교수를 역임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순열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 충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0년 이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교수 및 마취과장으로 약 14년을 역임하였다.

이희영 가정의학과 과장(응급실 진료)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수료하였다. 대한 위·대장내시경 학회 위·대장 내시경 전문의, 대한 노인병학회 노인병 인증의, 대한 스포츠의학회 스포츠 분과 인증 전문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철호 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 확보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작년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임상교수 초빙을 통해 신경외과 진료 중이며 내과·정형외과·일반외과·신경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비뇨의학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민 의료수요 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종원·yj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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