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선정해 공로패 수여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회장 정재훈)는 1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3년 보건의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창립 3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의료인, 교수, 사회복지사, 언론인 등 올해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10명에게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수상자는 △김유식 SBS BIZ 경제기획제작팀장 △김철영 킴스의원 원장 △박준수 수원 버팀병원 병원장 △백종우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우영섭 영동의료재단 이사장 △이진호 강남 자생한방병원 병원장 △장명찬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회장 △정명진 가디언즈치과 원장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하유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다.
정재훈 회장은 “최근 경기도 좋지 않고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보건의료와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줘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식을 통해 그 공로를 드높이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는 국회사무처에서 2021년도에 공인한 30번째 국회연구모임이며 보건의료분야는 헌정사상 최초로 조직돼 이목을 끈 바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