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26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울진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지난 15일 열린 대구시의사회 제2차 전체이사회에서 산불로 피해를 당한 울진 피해지역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로 의결하고, 전달 일정을 논의하던 중 26일 경상북도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전달하기로 한 뒤 이날 성금을 이철우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대한의사협회 박성민 대의원의장,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 김정철 의장, 경상북도의사회 이철우 도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진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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