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한미약품, 의료 빅데이터 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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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한미약품, 의료 빅데이터 연구 MOU
  • 병원신문
  • 승인 2022.03.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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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통해 신약 연구개발 협력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환중)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3월 24일 충남대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의료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의료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목표 지향적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신약 연구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시설·인력·협력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연계·협력하게 된다.

윤환중 병원장은 “미래의료와 보건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확보 및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고부가가치 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해야 한다”면서 “양질의 보건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충남대병원과 글로벌 제약회사 한미약품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의료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조성룡 총괄본부장은 “중부권 최초의 교육병원으로 출발해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성장한 충남대병원과 양질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협업을 하게 돼 기대된다”며 “한미약품은 충남대병원의 의료 빅데이터 노하우를 기반으로 적극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질병 치료제 개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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