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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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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9.22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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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한국에자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및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에자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및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 및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자이는 2018년부터 중앙치매센터와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 6년간 진행해 온 한국에자이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는 중앙치매센터 협력 프로그램 중 가장 돋보이는 사례로 선정되며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한국에자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부터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이해 및 지원을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 위기가 최고조이던 2020년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요령 브로셔를 제작, 전국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 배포했다. 

또한 치매 정보 월간지 ‘행복한 노년’을 제작해 전국 병원 및 치매안심센터에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적극적인 치매 인식 개선 및 홍보 활동을 지속했다. 

2021년에는 배우 이병준을 주연으로 한 웹드라마 ‘헬아부지’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헬아부지’는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치매 초기 단계를 유지하는 주인공의 도전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치매 환자에게는 적극적인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치매 환자의 가족들에게는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으며,전국 치매센터 및 치매 관련 기념행사에서 방송돼 관심을 끌었다. 

이 외에도 한국에자이는 치매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오프라인 뮤지컬 ‘나의 아이돌’, 어린이 대상 치매 인식 개선 동화 ‘누가 내 케이크에 소금 뿌렸어!’ AR북, 치매예방수칙을 가사에 반영한 가수 현숙의 트로트 뮤직비디오 등 다른 기관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한국에자이는 인간 중심의 헬스케어(human health care)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 행사 성료

▲ 한국GSK가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을 개최했다.
▲ 한국GSK가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을 개최했다.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20일부터 이틀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을 개최했다.

GSK는 안전보건의 핵심 주제인 LSR(Life Saving Rules: 생명을 구하는 규칙)을 개정해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한국GSK는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을 지정,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관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 순서로 ▲인체공학 ▲차량관리의 중요성 ▲개인보안 관리 ▲안전한 음식 섭취 등 4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GSK 사무실 내 휴게 공간인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 전문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강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현장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인과 소아 모두를 위한 CPR/AED 처치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체형분석 및 근골격계 ▲VR(가상 현실) 운전 ▲ISOS(International SOS) 애플리케이션 등 3개의 체험부스를 열고,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체형분석 및 근골격계 체험 부스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세 및 체형을 측정한 후, 그에 따른 맞춤형 관리법을 공유했다.

VR 운전 체험부스에서는 VR 운전을 통해 졸음운전,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음주운전 시 상황을 체험, 출퇴근 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외 출장 혹은 국내 파견 업무 중 의료 및 보안 지원 필요시 임직원이 위치한 지역 내 검증된 의료시설을 추천 또는 연결, 지역 내 보안 정보를 제공해 주는 ISOS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소개 및 안내하는 부스도 마련했다. 

행사 이튿날에는 사내 응급상황에 대비해 CPR/AED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양일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다양한 직군 임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사부 안서영 본부장은 “이번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건강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환자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한국 GSK 직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는 회사 덕분에 업무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GSK 롭 켐프턴 사장은 “GSK는 임직원들이 하는 업무 중 안전한 귀가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여기며,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입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일터에서의 안전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서로에 대한 약속”이라면서 “이번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 행사를 계기로 한국GSK 직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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