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정된 45곳 외 9곳 신규 신청…12월 말 최종 발표

용인세브란스병원, 건양대병원 등 종합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도전한다.

보건복지부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마감 결과 기존 45곳 외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강원대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제주대병원, 중앙보훈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등 9곳이 신규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서를 낸 병원은 총 54곳이 됐다.

복지부는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의 제출 자료와 건강보험청구실적을 토대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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