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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유한양행ㆍ삼성바이오로직스, 개인 셀트리온ㆍ한미약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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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유한양행ㆍ삼성바이오로직스, 개인 셀트리온ㆍ한미약품 집중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8.0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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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간 순매수액 상위....외인은 셀트리온ㆍ대웅제약ㆍJW중외제약 매수

[의약뉴스] 지난 7월 기관 투자자들이 제약ㆍ바이오주 중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셀트리온과 한미약품, 신풍제약에 집중했고, 외인은 셀트리온과 대웅제약, JW중외제약에 관심을 집중했다.

▲ 지난 7월,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500억을 상회했다.
▲ 지난 7월, 유한양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500억을 상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유한양행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805억원으로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액 규모도 567억원으로 500억을 크게 상회했으며, 나머지 종목들의 순매수액은 100억을 넘지 못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들은 셀트리온을 1391억원, 한미약품은 305억원, 대웅제약은 168억 규모를 순매도했다.

기관 투자자들에 외면당한 셀트리온은 개인과 외인 모두에서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순매수액 선두를 차지했다. 

이 기간 셀트리온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은 582억원으로 500억을 상회했으며, 한미약품을 340억, 신풍제약은 121억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인투자자들 역시 셀트리온을 249억 순매수했으며, 대웅제약은 173억, JW중외제약은 101억 가량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유한양행을 692억 가량 순매도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449억 규모를 순매도했으며, 이외에도 한올바이오파마와 JW중외제약에 대한 순매도액도 100억을 상회했다.

외인은 녹십자를 159억, 유한양행을 116억, 신풍제약을 107억, 삼성바이오로직스를 101억 가량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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