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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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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6.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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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 전개

▲ 한국다케다제약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다케다제약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과 함께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다케다제약 본사에서 추진하는 ‘우리의 지구를 지킵시다(Protect Our Planet)’ 환경 보호 캠페인 취지와 ESG경영 실천을 연계해 한국다케다제약이 지역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커피나무, 테이블야자, 그리고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보호받고 있는 파초일엽 등 총 3종의 반려나무 중 하나를 택해 6월 한 달 동안 총 100그루의 반려나무를 직접 돌보게 된다.

이렇게 돌본 반려나무들은 송파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 쉼터 등을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반려나무 1 그루 당 멸종위기 묘목 1 그루를 매칭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기부를 통해 마련된 총 100그루의 멸종위기 식물들은 충분한 성장을 거쳐 추후 숲 조성 또는 해당 식물이 필요한 곳에 식목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는 만큼 올해는 사회공헌활동에도 디지털 요소를 접목했다. ‘다독다독 힐링트리 키움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낸 것.

임직원들은 챌린지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반려나무 이름을 지어 등록하고, 나무가 성장하는 사진을 인증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양육 종료 후에는 게재한 사진에 대한 좋아요 수, 사진 업로드 횟수 등에 따라 최우수 직원을 선발해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사회 및 환경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한국다케다제약은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 전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미래’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처럼 사회의 여러 측면을 고려한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Patient), 직원(People), 환경(Planet), 데이터 및 디지털(Data and Digital)을 중요시하는 다케다제약 본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며 인류 공통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의 투명성을 추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믿음 하에 사람들이 질병 부담에서 벗어나고 의약품에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과 세상을 위한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for people and a brighter future for the world)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로슈ㆍ한국로슈진단, 소외 아동 지원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Children’s Walk)’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Children’s Walk)’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2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Children’s Walk)’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로슈 그룹이 매년 전세계 10만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3년 전세계 어린이를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 했으며,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 전액은 로슈 그룹 산하의 글로벌 자선단체 ‘Re&Act’ 및 세계 각국의 비영리단체(NGO)에 전달돼 소외된 국제 아동의 복지와 교육, 건강 개선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이 '원 로슈(One Roche)'의 이름으로 매년 행사에 함께 참여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누적 100km 걷기를 기록하고, 오는 15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로슈진단의 조나단 구오 Finance & Operation 전무는 이 캠페인의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캄보디아 어린이 구호 활동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걷기대회가 열린 지난 2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약 30만명의 로슈 임직원이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한화 320억원 이상(2천 2백만 스위스 프랑)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빈민국 중 하나인 말라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소외 계층 아동들의 빈곤 퇴치, 공중보건 교육, 복지 및 교육시설 확대 등에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한국에서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라파엘의 집, 무법정사 등 다양한 아동 관련 협회 및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해 국내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로슈는 지난 20년동안 전세계 임직원이 다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를 통해 소외 아동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해왔다”면서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결핍과 교육 불평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전세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로슈의 전통 깊은 자선 행사로, 전세계의 로슈 직원들이 어린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걷고 기부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로슈의 모든 직원들은 책임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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