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베스티안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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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베스티안병원 방문
  • 병원신문
  • 승인 2022.03.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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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의료진 무상연수 등 향후 협력방안 논의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3월 10일 ‘샤리프조다 유스프(Sharifzoda Yusuf)’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가 지난해 KOICA의 지원으로 수행한 ‘선진 보건행정 및 화상치료 교육’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하여 베스티안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타지키스탄 보건분야 공무원 12명, 화상치료 의료진 14명 등 2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비대면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샤리프조다 유스프 대사는 베스티안재단이 한국에서 화상전문병원을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것과 관련하여 타지키스탄내의 화상병원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샤리프조다 유스프 대사는 “타지키스탄에는 1개의 화상병원이 있으나, 리모델링 등 병원 선진화가 시급한 상태”라며 “베스티안병원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지키스탄 화상병원 의료진의 초청연수를 진행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하면 좋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방문에는 박현규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가 함께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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