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파트너사·미용성형 초청 기술 연구 세미나 실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지난달 24일 중국 에스테틱 전문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더마펌 원주 공장 견학 및 기술 연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마펌 원주 공장에 초청된 기업 ‘베이징 쟝성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중국 현지 에스테틱 체인점과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원스톱 피부관리 솔루션 업체다.

중국 전역에 5만 개 이상의 협력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레주메디 론칭을 앞두고 있다. 레주메디에 더마펌은 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더마펌은 우수한 제품 생산 시설과 자체 연구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며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글로벌 상품 경쟁력을 어필하기 위해 이번 공장 투어와 기술 세미나를 마련했다.

더마펌은 기술 세미나를 통해 더마펌 플랜트 엑소좀, 펩타이드, 마이크로바이옴, 리포좀, LNP 등 5대 R&D 핵심 기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플랜트 엑소좀, 펩타이드 등 더마펌의 핵심 기술 연구 분야에 대한 중국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원주 공장의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더마펌 메디컬디바이스LAB 김상현 본부장은 “더마펌의 기술력이 담긴 레주메디 브랜드의 현지 론칭에 앞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중국 에스테틱 시장에서도 더마펌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크서클, 미백, 주름, 모발 전용 스킨 부스터 등 자사만의 독자 기술을 활용한 고효능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마펌의 펩타이드, 플랜트 엑소좀 등이 함유된 목주름 전용 스킨 부스터 등을 판매하는 에스테틱 브랜드 레주메디는 오는 6월 11일 중국 전역 에스테틱 및 병의원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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