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수준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전문조사단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진료과정 및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등 의료서비스 수준 및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증하게 된다.

병원 측은 “지난 3월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시설환경관리 등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중심으로 병원 시스템의 전반을 평가 받았다” 며, “평가 결과 92개 기준 511개의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최종 승인 받고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자 및 직원 안전관리, 화재 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등의 인증 필수 기준 11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임을 입증 받게 됐다.

김성우 병원장은 " 지난 2011년 3월 1주기 인증을 받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구축에 힘쓰며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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