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대한당뇨병연합(이사장 박호영)은 최근 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오월애(愛)’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호영 이사장은 “4년 여 만에 당뇨인들이 다시 모인 축제의 장을 열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오늘 슬로건 ‘한바탕! 웃음으로!’에 딱 맞게 모두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들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당뇨인은 물론, 가족, 후원인, 내빈, 연예인 등이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당뇨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복지부장관 표창▲복지위원장상 표창▲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비롯해 ▲당뇨병 의정대상에 서정숙 의원, 양정숙 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민정 의원, 서정숙 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하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조규홍 복지부장관, 오유경 식약처장 등을 비롯해 정관계의 많은 인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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