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지난 9일 이후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제약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1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431.78로 전 거래일 대비 93.98p(+0.70%) 상승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898.14로 21.24p(-0.39%)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원바이오젠(+16.17%)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더해 티앤엘(+9.76%), 삼아제약(+8.09%), 보로노이(+6.32%), 파마리서치(+5.54%) 등 총 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제일바이오(-13.32%)와 제놀루션(-12.07%) 등 2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음, 이들을 포함해 우진비앤제(-7.71%)와 메디톡스(-6.68%), 알피바이오(6.04%) 등 총 5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20.35%)가 20% 이상 급등했지만 나머지 종목들의 상승폭은 5%를 넘지 못했으며, 현대약품(-5.36%)는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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