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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당뇨인 지원 위한 ‘6.5km 걷기 캠페인’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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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당뇨인 지원 위한 ‘6.5km 걷기 캠페인’ 실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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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당뇨인 지원 위한 ‘6.5km 걷기 캠페인’ 실시

▲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 지원을 위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 지원을 위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 지원을 위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원규장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서교일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김영설 동아에스티 부사장과 캠페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인과 가족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내려받은 뒤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과 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에 실시한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목표보다 95% 많은 약 71억 보의 걸음이 소중한 기부로 이어졌다.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당뇨병 연구사업과 국제 학술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당뇨병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당뇨병 극복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당뇨병에 대한 학술연구 및 교육 활동과 당뇨병 인식 개선 캠페인, 당뇨인들을 위한 대국민 공익사업 및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당뇨병학연구재단 원규장 이사장은 “동아쏘시오그룹과 함께 하는 6.5km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당뇨인들이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당뇨병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치료 대안을 마련해 당뇨병인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당뇨병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당뇨병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6.5km 캠페인뿐만 아니라 당뇨인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 출시

▲ 종근당건강은 15일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Dr.Care Cancer Coac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종근당건강은 15일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Dr.Care Cancer Coac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15일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Dr.Care Cancer Coac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종근당건강이 만든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첫번째 제품으로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모든 치료 단계(암진단후/치료 중/치료 후)에서 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대한암협회 의학전문과들과 함께 공동 개발해 비타민과 미네랄 총 26종 및 암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비타민 D, B12, B6, 단백질 등을 고함량으로 함유,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 2022년 6월 식약처에서 고시한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특히 기존 영양식들과 달리 담백한 맛으로 출시되어 두유와 같이 부드럽고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식욕 부진, 식이 장애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이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빠른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의 영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 홍도라지콜 출시

▲ JW중외제약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와 공동 개발한 ‘홍도라지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와 공동 개발한 ‘홍도라지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와 공동 개발한 ‘홍도라지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도라지콜은 목 건강 관리를 위한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홍도라지와 배 농축액, TF(Toxin free)-343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이 제품에는 특허를 받은 사증사포(4번 찌고 말리는 방식) 도라지 농축액이 함유됐다. 도라지는 동의보감에 제시된 목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원료 중 하나다.

TF-343은 민들레와 금은화, 삼백초 등을 추출해 만든 생약복합추출물 원료로,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홍도라지콜에는 페퍼민트 추출분말도 함유돼 있으며 하루 1~2포를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에 섞어서 마시면 된다.

홍도라지콜은 밀리어스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 ‘어니스트바디’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배와 도라지를 혼합한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홍도라지와 TF-343 등 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원료를 배합했다”며 “환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목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 2023 참가

▲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비타푸드 유럽 2023’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비타푸드 유럽 2023’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비타푸드 유럽 2023’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헬스케어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행사장 내 한국관 구역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기능성 소재와 4중 코팅 공법 등의 원천기술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국가의 업체 및 관계자들과 사업 미팅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특히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자체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원료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미국 GRAS 외에도 헬스캐나다 NHP 등록,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등 개별 시장의 특성에 부합하는 요건 취득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원료와 소재, 현지 맞춤 전략 등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6년 설립된 일동홀딩스 계열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다. 

독자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를 비롯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 안정성을 높이는 4중 코팅 특허 공법 등을 앞세워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미약품 롤베돈 미국 매출, 전분기 대비 54% 성장

▲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지난 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발표한 1분기 실적 보도자료에서, 롤베돈이 직전 분기 대비 54% 성장한 1560만 달러(약 206억원)의 순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지난 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발표한 1분기 실적 보도자료에서, 롤베돈이 직전 분기 대비 54% 성장한 1560만 달러(약 206억원)의 순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이 올해 1분기에만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지난 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발표한 1분기 실적 보도자료에서, 롤베돈이 직전 분기 대비 54% 성장한 1560만 달러(약 206억원)의 순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롤베돈 구매 거래처 및 판매·유통망은 작년 4분기 기준 70곳에서 올해 1분기 기준 172곳으로 증가해 145%의 증가율을 보였다. 

롤베돈은 지난 4월부터 영구 상환 J-코드 ‘J1449’가 적용되면서 미국 공공보험 환급대상 의약품 목록에 등재돼 보다 안정적 처방 환경이 조성됐다.  

스펙트럼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비대면 세일즈 마케팅 전문 제약사 어썰티오(Assertio)와의 합병 계약 체결 사실도 다시 한번 밝혔다. 양 사의 합병 절차는 오는 3분기까지 진행된다. 

스펙트럼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스펙트럼의 상업적 인프라와 어썰티오의 디지털 자원 결합을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롤베돈의 수익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박카스, 경찰청과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의 요청으로 전국 대부분의 약국에서 볼 수 있는 박카스 종이봉투에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문구를 삽입해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된다.

동아제약은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문구가 담긴 박카스 종이봉투를 7월 말까지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일상에서도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90년 넘게 노력해온 동아제약은 가까운 약국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박카스 종이봉투를 활용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1분기 매출 427억, 전년 동기대비 7% 증가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2% 증감했다.

사측에 따르면,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필러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와 해외 모두 20% 이상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대량 생산에 돌입하며 주력 품목으로 성장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선진 시장 진출을 앞둔 톡신 제제 ‘MT10109L’의 FDA허가 신청을 위한 생산설비 준비, 더마코스메틱 등 신규 진출 사업의 마케팅 증가, 균주 및 제조공정 도용 관련 1심 승소로 발생한 일회성 지급수수료 등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선제적 투자로 확보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시장 우위를 수성하고, 생산, R&D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여러 분야에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진출한 더마코스메틱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은 최근 대대적 리뉴얼을 통해 다수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이 결합한 ‘뉴로더마 코스메틱’이란 컨셉으로 병원 중심의 기존 사업 영역을 탈피하여 B2C 채널로 영역을 확장, 소비자 인지도 제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전년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해 고무적”이라며 “올해는 전사 역량과 가용 자원을 총 동원, 목표로 삼은 사상 최고 매출을 반드시 달성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2023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미국 등 선진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연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품목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도 조만간 국내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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