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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GLP-1 RA 계열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미국 특허 취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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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GLP-1 RA 계열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미국 특허 취득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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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GLP-1 RA 계열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 미국 특허 취득

▲ 일동제약이 자사가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해 미국에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 일동제약이 자사가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해 미국에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가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해 미국에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D110521156’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D110521156’은 GLP-1 호르몬과 동일한 기능을 갖는 저분자 화합물로서, 펩타이드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 기반의 약물에 비해 구조상으로 안정적이며 혈중 반감기가 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질환 동물모델을 이용한 효능평가와 독성평가에서 ‘ID110521156’은 인슐린 분비 및 혈당 조절과 관련하여 유의적인 유효성은 물론, 동일 계열의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일동제약은 해당 물질의 구조적 특성에서 비롯되는 유효성 및 안전성, 안정성 등의 차별점을 활용, 주사제 위주의 기존 약물과 구분되면서 시장성과 경제성,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는 경구 제형의 약물로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측은 ‘ID110521156’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현재, 비임상 연구를 마무리하고 임상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임상시험용 시료 생산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젤, 더채움 신규 광고 영상 공개

▲ 휴젤은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 휴젤은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휴젤(사장 손지훈)은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휴젤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개해 오고 있는 ‘모두의 필러’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채움이 국내 필러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널리 선택 받는 필러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2021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준희를 중심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로그램 출신 댄서 지효와 모델 정재원이 함께 참여해, ‘모두의 필러 라이프’ 콘셉트로 ‘남녀 누구나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생각한 대로 자신의 모습과 삶을 더 채워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했다.

신규 광고 영상은 오는 12일 tvNㆍJTBC 등 TV 채널에서 처음 온에어되며, 17일에는 더채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디지털 채널에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29일부터는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전광판 및 서울 시내버스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는 남녀를 불문하고 넓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모두의 필러’라는 메시지와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더채움과 함께 환자 개개인의 시술 목적 및 부위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생각한 대로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채움’은 2014년 론칭 이후 의료진 사이에서 볼류마이징에 특화된 물성과 높은 안전성 및 지속력 등의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K-필러의 성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총 3개 라인, 9개 제품으로 라인업이 세분화되어 있어 시술 목적 및 부위에 따라 의료진과 환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사측에 따르면, 현재 더채움(수출명: 더말렉스(Dermalax)/ 레볼렉스(Revolax)/ 퍼스니카(Persnica))은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마무리 지은 후 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영국·독일 등의 유럽 지역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총 3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도 전개 중이다.

 

◇JW중외제약, 의약평론가 6인 선정

▲ (좌측부터) 이재태 경북의대 핵의학과 교수, 임선영 임선영산부인과 원장, 홍영준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우은란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좌측부터) 이재태 경북의대 핵의학과 교수, 임선영 임선영산부인과 원장, 홍영준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우은란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의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제46회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이재태 경북의대 핵의학과 교수 △임선영 임선영산부인과 원장 △홍영준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우은란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세부 전공분야에서 정책적인 제언이나 비평, 저술 또는 언론활동 등을 통해 의약학계가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 46회를 맞은 의약평론가는 전문가로서 이룩한 업적과 의료·약학계에서의 활동 경력,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그동안 배출된 24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1998년부터 한국의약평론가회를 결성해 의약 현안에 대한 정책 및 학술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유유테이진,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흐흡기질환 환자 산소발생기ㆍ인공호흡기 임대료 지원

▲ 유유테이진이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3년 연속 진행한다.
▲ 유유테이진이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3년 연속 진행한다.

유유테이진이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3년 연속 진행한다.

유유테이진은 산소 치료 서비스를 받는 환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휴대용 산소발생기 및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한국의료지원재단은 환자 선정 및 임대료 지원 업무를 진행한다.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외출 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정전 또는 자연재해로 인해 가정용 산소발생기 사용이 어려울 때 등 비상시를 대비해서 필요한 의료기기다.

유유테이진 이동욱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호흡기 환자들은 렌탈비가 부담되어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호흡기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은 물론 보다 쉽게 산소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들의 삶을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수면양압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헬스케어 렌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가정용 산소발생기 렌탈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아제약배 루기바둑 영웅전 출범

▲ 조아제약은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이 오는 13일 아마 선발전을 시작으로 첫발을 뗀다고 11일 밝혔다.
▲ 조아제약은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이 오는 13일 아마 선발전을 시작으로 첫발을 뗀다고 11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이 오는 13일 아마 선발전을 시작으로 첫발을 뗀다고 11일 밝혔다.

루키바둑 영웅전은 기존의 팀리그로 운영됐던 루키바둑리그(2018∼2022)가 개인전 토너먼트로 탈바꿈하며 탄생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04년 이후 출생한 프로기사 49명과 전국 아마추어 선발전을 거친 아마추어 기사 8명 등 총 57명의 기사가 참여해 예선, 본선 8강 토너먼트를 벌여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첫 관문인 아마 선발전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다. 선발전을 통과한 아마추어 선수 8명에게는 프로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내달 7일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프로 예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6명을 가린다. 본선 진출자 6명은 후원사 시드를 받은 2명과 본선 8강 토너먼트를 벌여 초대 우승을 향한 경쟁을 이어간다. 후원사 시드는 예선 경기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중계진으로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 철면수심(김종수)이 합류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 대회 최초로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본선 8강 2경기는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4강과 결승 대결은 바둑TV 유튜브 채널과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의 우승 상금은 1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바둑의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오는 8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바둑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식을 열어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에이(A)'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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