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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000억 이상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 제3 공장 건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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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000억 이상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 제3 공장 건설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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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000억 이상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 제3 공장 건설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전 세계적인 수요 상승 대응을 위해 제3 공장을 건설한다고 2일 밝혔다.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전 세계적인 수요 상승 대응을 위해 제3 공장을 건설한다고 2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전 세계적인 수요 상승 대응을 위해 제3 공장을 건설한다고 2일 밝혔다. 

10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3공장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착공돼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나보타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프리미엄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으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 2위인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미 진출한 데 이어 연내 오세아니아 지역과 중국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영토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123.3% 증가했으며, 판매량도 오는 2030년까지 연 평균 20%씩 성장해 해외 판매량만 1000만 바이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7년 전 세계 톡신 시장의 60%에 달하는 치료 적응증 시장에 진입을 예상하며, 액상형ㆍ지속형ㆍ마이크로니들 등 차세대 제형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대웅제약은 전 세계적인 나보타 수요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이 1300만 바이알에 이르는 3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3공장이 완공되면 대웅제약은 1, 2공장의 연간 500만 바이알 생산량을 포함해 최대 1800만 바이알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공정 설계 최적화를 통한 생산능력 극대화를 추진하며 기존 제형 외 차세대 제형 생산을 통해 나보타의 사업가치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1, 2공장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품질 인증으로 분류되는 미국 FDA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을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보툴리눔 톡신 제조시설로서는 한국 및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유럽 의약품청(EMA),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등 글로벌 3대 규제기관 실사를 모두 통과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균 공정 및 품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웅제약을 이를 전부 3공장에 이식함으로써 글로벌 수출 전진 기지로서의 위용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한편, 나보타는 지난 해 국내 전통 제약업체가 개발한 의약품 중 최초로 연 수출 실적 1000억원을 돌파했을 정도로 전 세계 의료진과 환자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대표 보툴리눔 톡신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미국, 유럽, 캐나다, 브라질, 태국, 터키 등에서 전 세계 판매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 및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53억 미국달러(약 6조원) 규모로 매년 9 – 10% 성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작년 1420억원이었던 나보타의 매출 규모가 오는 2030년에는 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수출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며 “3공장 건설로 치료 적응증 시장 및 중국 시장 진출, 차세대 제형 개발 등 나보타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2030년 나보타 사업가치 10조원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공정 인재양성 구축 컨퍼런스 마련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국형 바이오공정 인재양성 구축 컨퍼런스가 오는 5월 10일(수) 서울 코엑스 301호에서 개최된다.

▲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국형 바이오공정 인재양성 구축 컨퍼런스가 오는 5월 10일(수) 서울 코엑스 301호에서 개최된다.
▲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국형 바이오공정 인재양성 구축 컨퍼런스가 오는 5월 10일(수) 서울 코엑스 30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이하 연세대)가 주관하는 행사로 바이오 코리아 2023과 연계해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의 이진우 사업단장과 김성보 대외부단장이 세션 1과 세션 2의 좌장을 맡아, 미래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과 백신 및 첨단 치료제의 바이오 인재 양성 소개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NIBRT, 제약바이오협회, 아이진, 머크 등 국내ㆍ외 연사가 바이오산업 인재양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K-NIBRT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인천시 – 인천TP – 연세대학교가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정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일랜드의 바이오 공정 교육기관(NIBRT)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시범 교육을 실시하고, 2025년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가 완공되는 2025년부터는 연간 2000명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바이오 산업에서 앞선 경험을 가진 연사들이 인력 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한국형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형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구축 컨퍼런스는 온라인 사전 등록 기간 내 등록 시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현장 등록 후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biokorea.org)를 참고하면 된다.


◇휴메딕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 출시

▲ 휴메딕스는 자외선 차단과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휴메딕스는 자외선 차단과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자외선 차단과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 세럼’은 자외선 차단(SPF50+, PA++++)과 미백, 주름 방지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전문 임상 기관을 통해 △과색소침착(기미) 부위 면적 △과색소침착 부위 균일도 △과색소침착 부위 피부 밝기 △피부 속 멜라닌 감소 △피부 투명도 △피부 결(거칠기) 등 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며잉다.

또 식약처 승인을 받은 미백기능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5%)와 글루타치온, 트라넥사믹애씨드 등 기능성 성분을 배합해 시너지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10가지 히알루론산과 4가지 복합 병풀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자차와 백탁 현상을 최소화한 유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제품으로 발림성이 우수해 섬세한 케어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멜라 리턴 선세럼은 수분 제형으로 기존 선케어 제품들의 무겁고 답답한 사용감을 보완한 촉촉하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라며 “자외선에 예민하고, 칙칙한 피부톤으로 고민을 하던 분들이 간편하게 자외선 차단과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더마 엘라비에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최대 15% 할인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풍제약, 건기식 브랜드 애드마일스 전속 모델에 배우 고아라 발탁

▲ 신풍제약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의 전속 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 신풍제약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의 전속 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의 전속 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애드마일스’는 이달 배우 고아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지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애드마일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고아라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애드마일스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며 "앞으로 전속 모델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고 있는 ‘애드마일스’는 더하다를 뜻하는 'Add'와 거리 단위인 'Mile'의 합성어로,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학적이고 균형 잡힌 건강 솔루션, 진심이 담긴 제품과 서비스, 꼼꼼하게 준비된 정보와 가이드로 '나의 건강 길잡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제공한다.
‘애드마일스’ 대표 제품이자 베스트셀러인 '오피스팩'은 면역력 증진 및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지아잔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등 직장인을 위한 20가지 복합 기능성을 담은 멀티팩이다.

한편, 애드마일스는 5월 1일 오전 11시부터 5월 4일 오전 11시까지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어버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홍삼스틱 및 배도라지스틱으로,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6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애드마일스 홈페이지(https://www.addmile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신파스 아렉스,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

▲ 신신제약은 지난 4월 2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3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신제약은 지난 4월 2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3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지난 4월 2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3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증식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가치혁신 부문 이립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인증패 전달과 함께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전년 대비 15.4점 상승한 총점 566.4점을 받으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인지도 조사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큰 폭으로 앞섰으며, 보조인지도 또한 93.1%를 보이며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상 이미지 분석 결과에서는 ‘시원하고 효과가 빠른 대표 통증 케어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대표적인’의 키워드가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연상 이미지로 나타나 ‘국민 파스’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입이 편리하고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점 또한 긍정적인 평가 요소로 꼽혀 ‘값비싼 일본 파스에 맞서 우리 기술로 국민의 통증을 케어하겠다’는 창립 정신이 소비자들에게도 공감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 파스로 자리 잡은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의 63년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대표 브랜드로,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하여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파스류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손쉽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매년 이 상을 받을 때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선택해 주신 상이라는 점에서 기쁘면서도 계속 발전해 나가야겠다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신파스 아렉스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는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께는 구매하고 싶은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2023년 K-BPI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내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 23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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