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지난 19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김하용 원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선천성 질환 및 외상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 변형 교정과 골 연장에 대한 진료 및 연구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다.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는 ‘연수강좌 및 핸즈온(HANDS-ON) 워크숍’을 통해 ▲외고정 및 신연골형성의 기초 ▲사지 연장술 ▲중증외상이 동반된 골절에 대한 해결책 ▲골의 단축 및 소실에 대한 골의 재건 방법 ▲골연장이 가능한 골수정만을 이용한 수술법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김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사지변형, 골 소실, 부정유합 및 불유합을 포함한 외상 후 합병증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빠르고 완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함은 물론, 의료진 또한 치료의 보람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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