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3’23-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3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Journey for a Better Daily Life and Future)’을 주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메디컬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학술회의(콘퍼런스)이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유공포상 시상식,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4 포럼, 6개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메디컬 코리아 홍보관, G2G 회담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개회사, 축사, 유공포상, 기조연설 등으로 진행된다 번째 기조연설 연사로는 미래학자이자 OneShared.World(www.oneshared.world) 창립자 의장인 제이미 메츨(Dr. Jamie Metzl)이 나서 인공지능(AI), 유전학, 바이오기술 등의 혁신을 통한 의료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두 번째 기조연사인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의료서비스의 효율성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글로벌 의료관광 트렌드와 보건의료 협력 기회4개의 포럼과 6개의 세미나로 구성된 학술대회에서는 총 65명이 참여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외국 환자 수를 회복하고, 한국의료 해외진출 확대를 통해 한국 의료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글로벌 의료관광 트렌드와 보건의료 협력 기회 해외 의료인 온라인 연수(MKA e-class) 넥스트 노멀 시대, 국제의료 Restart 전략 마이데이터 시대의 보건의료 혁신 4개 포럼에서 27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23일일 오후 열리는 글로벌 의료관광 트렌드와 보건의료 협력기회포럼에서는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최신 산업트렌드를 소개하고 각국의 의료관광 정책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의료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학회, 협회와 국제의료사업의 동반 상승을 위한 주제로 6개의 미나에서 26개의 발표가 진행된.

비즈니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해외 의료 진출 관련 해외 구매기업과 국내 보건산업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국제의료기기ㆍ병원설비전시회(KIMES) 시회와 연계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관과, 외국인환자 평가인증제도(KAHF) 홍보관,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홍보관 등 총 19개로 구성된 홍보관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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