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22일, 본부 열림홀에서「제6기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은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53명, 공단 소속직원 4명 등 57명을 수강생으로 선발, 정책‧법령‧보건의료‧사회복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입학식에서는 홍영삼 장기요양상임이사의 환영인사 및 ‘23년 장기요양제도 운영방향’에 대해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12주에 걸쳐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장,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학계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홍영삼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은 교육생 개개인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일 뿐 아니라 정책과 서비스 현장의 간극을 중재할 수 있는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제도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3년만에 재개하며 ‘장기요양 혁신리더 과정’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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