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내분비센터 출범에 맞춰 미국 메이요 클리닉 검사실의 싱 교수(RAVINDER J. SINGH, PH.D.)를 초청해 내분비계 진단검사의학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동안 GC녹십자의료재단 용인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초청된 싱 교수를 포함해 GC녹십자의료재단의 경영진 및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강연을 맡은 싱 교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미국 명문 의료기관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내분비 검사실 소장이다.

수년간 크로마토그래피-텐덤질량분석법의 임상 적용과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석에 대해 연구해온 권위자로, 그가 개발한 연구 방법의 다수가 표준 연구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싱 교수는 강연을 통해 내분비계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 지식과 최신 지견을 여러 세션에 나눠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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