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대영ISD 박현규 대표와 공영산업 최윤경 대표가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4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오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김영민 사무국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윤경철 기획대영ISD 박현규 대표와 공영산업 최윤경 대표, (주)대영이앤씨 대표이사 박유영, (주)대영건설 대표이사 박세환,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3천만원을 기탁한 최윤경 대표는 “진료비와 수술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잘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천만원을 전달한 박현규 대표는 “최고의 병원에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매년 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에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근 병원장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부부 회원인 두 대표님께서 취약계층 환자들 위해 또다시 고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치료비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생기지 않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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