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진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경과 곽병철 진료과장과 혈관외과 김종빈 진료과장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신경과 곽병철 과장, 혈관외과 김종빈 과장
사진 왼쪽부터 신경과 곽병철 과장, 혈관외과 김종빈 과장

곽병철 진료과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대병원 신경과 전공의, 동아대병원 신경과 임상강사를 지냈다.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곽 진료과장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등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해 혈관외과 김종빈 진료과장을 영입했다. 김 진료과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학원 석사과정 거쳐, 대구가톨릭대병원 외과 전공의, 혈관외과 전임의로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혈관외과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대한외과학회, 대한혈관외과학회, 대한정맥학회, 대한창상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동맥질환(말초동맥폐색, 급성 혈전증), 정맥질환(하지정맥류, 심부정맥혈전증, 정맥궤양), 혈액투석혈관, 혈관외상, 기타 도관 관리 등 혈관외과에 대한 진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한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지역 내 의료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진료 분야를 세분화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이번에 영입하게 된 의료진들은 젊은 피로 환동해권 의료서비스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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