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과 동급으로 분류, 격리.마스크 착용 해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일본 총리는 다가오는 봄에 코로나19의 감염질환 등급 재조정을 고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중증도 분류가 격하되고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도 완화될 수 있다.

총리에 따르면 앞으로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과 동등한 부류로 재분류를 고려하도록 관계 부처의 장관에게 지시했다.

그 결과 질환 분류가 기존의 2급에서 5급으로 격하되면 감염자 및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 요구가 종료되게 된다.

아울러 공공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도 증상이 있는 환자만 착용하도록 권고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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