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17일 임원회의실에서 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해 문화예술 가치 확산과 건강증진 서비스 협력, 상호 기관 홍보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최영은 상임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홍보사업 협조 ▲건강증진 서비스 협력 ▲사회공헌 사업 공동 참여 ▲문화ㆍ예술 전반에 관한 정보교류 및 지원 ▲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동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구문화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보건 및 건강증진과 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