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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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2년 12월 21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2.1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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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병원약사회, 따듯한 마음 모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피스메이커스, 세이브더칠드런, 라파엘나눔에 후원금 1,500만원 전달

한국병원약사회 사회공헌 나눔활동
한국병원약사회 사회공헌 나눔활동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올해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병원약사회에서 정기 후원을 약속한 복지단체는 2008년 환아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2010년부터 해외의료봉사 의약품 후원을 시작한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 그리고 2011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후원으로 시작해 현재 홈리스 클리닉을 운영 중인 ‘라파엘나눔’ 세 곳으로, 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8일 조윤희 법제이사와 백진희 약물경제성평가분과장이 라파엘센터를 방문해 김전 이사장을 만나 ‘라파엘나눔’에서 운영 중인 홈리스 클리닉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홈리스 클리닉은 지난해 개소해 코로나로 의료접근성이 힘들어진 노숙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무료진료 등 의료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어 12월 13일에는 아시아 빈곤 국가에 대한 의료 지원 목적으로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 정기적인 해외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피스메이커스’의 김영국 신부를 만나 해외의료봉사에 필요한 의약품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피스메이커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본회 김영주 상근부회장과 강진숙 부회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의료활동과 관련해 김영국 신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12월 19일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만나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 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2022년을 따뜻하고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상임이사회 자리를 통해 병원약사회 전 임원이 함께한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 김희권 부문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은 “사회봉사기금을 통해 올 한해만 오천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됐다”며 “병원약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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