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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관에 전의총 입주···“의료계 발전 위해 공동 노력”
서울시의사회관에 전의총 입주···“의료계 발전 위해 공동 노력”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2.12.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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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무실보다 접근성 더 좋아 만족”···현재 일반과개원의협의회도 입주 중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의 서울시의사회관에 전국의사총연합(대표 조민호)이 입주했다.

기존 사무실의 임대차 계약이 완료돼 새로운 사무실을 찾고 있던 전의총은 지난 7일 서울시의사회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에 입주하게 됐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은 “전의총이 우리 회관에 입주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의료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민호 전의총 대표 역시 “기존 사무실보다 지리적 접근성이 더 좋은 서울시의사회관에 좋은 조건에 입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는 강성 단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번 입주를 계기로 서울시의사회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협력을 더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관 1층과 2층, 4층 공간의 일부를 외부업체에 임대하고 있으며 여러 의료단체들에게 좋은 임대 조건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관에는 현재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도 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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