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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오엔케이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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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오엔케이와 MOU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12.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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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7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오엔케이(대표 강오순)와 약국 중심 공동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도약은 오엔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도약은 오엔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약은 “약국 중심 공동 캠페인이란 약국 경영을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라며 “지역을 중심으로 약국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약과 오엔케이는 약국과 고객을 잇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우약사)에 펫브랜드관(펫코팜)의 서비스와 노하우를 녹여 1차로 문을 열 계획이다.

경기도약은 “약국에는 창의적 사업화 방향을 제시하고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약국 산업의 서비스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동물약국 운영 활성화(동물의약품 및 고객 관리 서비스) ▲건강기능식품 상담 활성화(IT 접목 서비스) ▲약국의 디지털화를 강구하는 방안 등이다.

경기도약과 오엔케이는 공동 캠페인 활동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상호 연계를 통해 개국 약국에서의 다양하고 개인화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 ▲개인정보를 포함한 약국의 고객 관리 정보 및 상호 자원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각종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 다변화를 통한 가치 창출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향후 경기도약사회와 오엔케이는 반려동물의약품 및 관련 용품과 관련된 공동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합의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상담, 추천, 체험에 대한 공동 캠페인 및 약국 디지털화 등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극화되어가고 있는 개국가의 간극을 메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약국을 운영하는 데 이번 캠페인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건강이란 화두는 반려동물을 포함한 전 가족 구성원의 자연스럽고 당연한 주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가족’ 가장 가까이에서 ‘전담 주치약사’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헬스케어와 디지털이 접목된 신규 체험형 사업도 경기도 약국에서 먼저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달 회장, 서영준 부회장, 남미정 위원장,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 정형철, 김용태 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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