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이사장,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로 신뢰받는 병원 거듭나겠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달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2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병원 간호사가 환자를 케어하고 있다.
세종병원 간호사가 환자를 케어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4년 연속, 인천세종병원은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부천세종병원은 541개 의료기관 중 전국 3, 인천세종병원은 2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병동에 상주해 환자의 회복을 돕는 제도다. 평가는 공공성, 구조, 과정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2021년 사업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지원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등을 평가한 결과 대부분에서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전국 내로라하는 병원 중에서도 세종병원이 전국 TOP 3 병원으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세종병원은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원내 모든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의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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