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사무국 '1본부 6국'으로 개편
상태바
대한병원협회 사무국 '1본부 6국'으로 개편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10.25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직 업무 효율성 제고 위해 유사 기능 '국' 통합
‘본부장’ 및 ‘팀장’ 폐지, 통합 부서에 1,2국장 도입
대한병원협회 제10차 상임이사회 전경 ⓒ병원신문
대한병원협회 제10차 상임이사회 전경 ⓒ병원신문

대한병원협회 사무국 직제가 내년부터 현행 ‘3본부 12국 18팀’에서 ‘1본부 6국’으로 개편된다.

수련평가국과 운영지원국은 ‘수련환경평가본부’로, 기획정책국과 자원정책국은 ‘정책국’으로, 보험정책국과 보험급여국은 ‘보험국’으로, 회원협력국과 국제학술국은 ‘학술사업국’으로, 홍보국과 신문국은 ‘미디어국’으로 통합된다.

또한 기획국과 전문위원이 신설된다. 기획국은 기획, 정책의 통합 조정과 대외협력 기능을 맡는다. 전문위원은 상근부회장 직속으로 ‘국’의 회무 추진업무에서는 제외하되 사무국 관리 및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10월 25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사무국 직제개편안을 승인했다.

이번 직제개편안은 제40대 대한병원협회 조직발전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직개선 컨설팅’과 직제 개편 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조직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직제개편안은 계층 구조의 단순화, 유사기능 ‘국’간 통합, 업무난이도 평준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본부장’ 및 ‘팀장’이 폐지되고, 통합 부서에 1,2국장이 도입된다. 회무추진상 필요한 경우 팀을 두어 운영할 수 있다.

병원협회는 원활한 회무 수행을 위해 국장들을 균형 배치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직제개편안은 부서 업무 조정, 직제·인사·급여 규정 등을 정해 2023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