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7 16:25 (금)
사노피, 서울시ㆍ서울의료원과 주거 취약계층 2500명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外
상태바
사노피, 서울시ㆍ서울의료원과 주거 취약계층 2500명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0.19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노피, 서울시ㆍ서울의료원과 주거 취약계층 2500명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 사노피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500여 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한다. 
▲ 사노피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500여 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한다. 

사노피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 2500여 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독감 예방접종 사업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의료원 포함 9개의 시립병원 소속 의료진들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동하는의사회, 서울시 5개 쪽방 상담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의 독감 예방접종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최근 질병청이 발표한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대응계획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면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자연면역이 낮아져 올해 독감 유행 위험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유행 시기가 한 달가량 앞당겨 짐에 조속한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이에 사노피는 호흡기 질환에 보다 취약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 2500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는 “올해 겨울은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다는 질병청의 주의에 따라 서울시와 파트너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예방접종 일정을 전체적으로 앞당겨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리 사회 이웃들이 트윈데믹의 영향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백신 기업으로서 예방의학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료원 공공의료사업지원팀 나눔진료봉사단 강순원 팀장은 “올 하반기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낮은 면역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만성 질환은 물론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특히 더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 은용경 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 과장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체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9월에 발령된 경우가 처음인 만큼,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이 이른 시기에 동시 유행하며 트윈데믹 확산의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12년간 꾸준히 사노피의 사회책임활동 헬핑핸즈를 통해 서울 지역 내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설 수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업 12년 차를 맞이한 사노피의 헬핑핸즈 프로그램은 지난 11여년 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누적 5만 2600도즈 상당의 백신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노숙인 인식 개선 기회를 마련하고 노숙인들의 취약한 의류 수급 실태를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 헌 옷 모으기 행사 ‘더 빅드림(2012~2014년)’ 노숙인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인 ‘빅프렌즈(2015~2016년)’ 독감 예방 접종 활동의 효과성과 노숙인들의 신체·심리·사회적 인식 변화를 연구한 ‘헬핑핸즈 프로그램의 효과 및 사회적 기여도 평가’ 등을 진행해 의료 취약계층의 예방 의학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단절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MSD,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응원 ‘약속 챌린지’ 전개

▲ 한국MSD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해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키트루다와 함께하는 ‘약속 챌린지’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MSD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해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키트루다와 함께하는 ‘약속 챌린지’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해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키트루다와 함께하는 ‘약속 챌린지’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약속 챌린지 캠페인(Pinky Promise Challenge)은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사내 인식을 증진하고 유방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리본과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는 약속의 의미를 담아 서로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는 손 모양을 결합해 이미지를 구성했다. 

한국MSD 임직원들은 10월 한 달 간 캠페인에 참여하며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유방암 환자들을 응원하겠다는 약속을 사진에 담아 온ㆍ오프라인 채널에 공유한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사람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HER2) 등 3가지 수용체의 발현이 모두 음성인 유방암을 말한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15~20%에서 나타나며, 타 유형의 유방암에 비해 50세 미만의 젊은 환자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소 재발 및 원격 전이가 흔하고, 비특이적 항암치료 외 호르몬 및 표적 치료가 도움이 되지 않아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큰 질환이었다. 

한국MSD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사무실에 게재하여 질환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김성필 전무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다른 유방암 아형보다 덜 알려져 있어 더 고충을 느낄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분들을 위해 질환 인지도를 증진하고 환자분들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약속 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한국MSD는 앞으로 환자분들이 치료를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해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에 키트루다의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MSD의 항 PD-L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적응증에 이어 올해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까지 허가받으며,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던 삼중음성 유방암에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지난 9월 허가받은 자궁경부암을 비롯 자궁내막암,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 자궁내막암 및 난소암까지 여성암 전반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암젠코리아, 세계 골다공증의 날 맞아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전개

▲ 암젠코리아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골다공증 골절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ESG 활동인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골다공증 골절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ESG 활동인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골다공증 골절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ESG 활동인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암젠코리아의 ESG (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은 암젠코리아ㆍ서울중구청ㆍ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구 지역 어르신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파트너십 활동이다.

올해는 골다공증 골절의 원인이 되는 열악한 주거시설 정비, 낙상예방 용품 제공, 낙상예방 교육 및 건강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2022’ 활동이 진행됐다.

암젠코리아는 이 캠페인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주거지 내 시설을 보수하고 낙상예방 용품을 지원했다. 

서울 중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싱크대, 도배 및 장판, 방충망, 안전손잡이 등 주거지 내 시설 보수를 진행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실내 낙상 및 골다공증 골절 위험이 높은 노령층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지팡이, 미끄럼 방지매트 등의 용품을 지원해 실내 낙상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건강한 주거환경 마련 활동과 더불어 60세 이상의 중구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골절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노인 삶의 질을 훼손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골다공증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골다공증 골절 예방과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 골밀도 검사를 통한 본인의 골밀도 수치 확인, 골다공증 골절 위험성에 대한 교육 영상 시청, 골다공증 관리수첩 배포, 전문가와 함께 실내 낙상 예방 운동 실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골절 및 낙상 방지를 위한 건강 나들이 ‘숲 체험’ 프로그램도 연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김길성 구청장은 암젠코리아와 지속적인 지원을 모색하여 중구 지역 내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와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중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골다공증 골절은 고령층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사회ㆍ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는 초고령 시대의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암젠코리아와 중구청이 함께 하는 이번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의 취지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암젠코리아의 ESG 경영전략과도 일치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다각도의 지원 활동을 펼쳐,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암젠의 사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암젠코리아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경영전략에 기반해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으로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노년 취약계층의 골절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비롯해 ▲임직원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U Belong’ 프로젝트 ▲국내 어린이ㆍ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 증진을 위한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캠페인 ▲젊은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를 위한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등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