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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수해 피해약국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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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수해 피해약국에 지원금 전달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10.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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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약국에 대한약사회ㆍ지부/분회 지원금 전달

[의약뉴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회원 약국에 대한약사회와 지부, 분회에서 마련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 경기도약사회는 수해를 입은 약국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 경기도약사회는 수해를 입은 약국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경기지역 50여개 약국이 수해를 입었고, 이 가운데 29곳은 피해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 성금에 더해 자체적으로 모금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 부회장 등은 가장 피해가 컸던 약국 2곳을 방문해 위로의 말과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영달 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약국설비와 비품과 의약품 침수 등 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지부와 분회 차원에서 모금된 지원금을 함께 전달하게 됐다”며 “수해를 입은 약국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운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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