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 서울의대)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대한신장학회 통합학술대회(KSN-IAC 202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연구원, 학생 등 다양한 직종에서 600여명이 참가해 140명의 연자와 좌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활발한 질의응답이 펼쳐졌다.

또 통합학술대회장에서 대한신장학회는 2023년 아시아 태평양 AKI-CRRT 국제학회를 대구 EXCO에서 개최함을 알리고, 아시아를 선도하는 학회로써 그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를 준비한 수련교육이사(서울의대 김동기 교수,연세의대 신재일 교수)는 “지난해 온라인으로 시작된 통합학술대회가 제2회에 접어들어 대면학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향후 신장학회 산하 연구회와 각 지역 지회의 활발한 활동 및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학술대회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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