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홈케어 앱(우아닥터)’이 2월 21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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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홈케어 앱(우아닥터)’이 2월 21일 공식 출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02.1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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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특화 문진 26종과 추가 증상에 대한 의료진의 명확한 판단 도와
앱 설계부터 타 의료기관, 관련 기관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개발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이 '우아닥터' 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이 '우아닥터' 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택치료 일반 관리군 환자, 의료진의 고민과 요구사항을 녹여낸 ‘코로나19 홈케어 앱(우아닥터)’이 2월 21일 공식 출시된다.

소아청소년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은 2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앱 설계부터 타 의료기관, 관련 기관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재택이 필요 없는 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코로나와 관련 없는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의료기관이나 관련 기관들의 요청이 있다면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아닥터는 소아청소년 특화 문진 26종과 추가 증상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종 생체 정보들에 대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판단을 내려주고, 생체정보에 대한 누적치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 지료들의 변화치를 관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본인이 의료정보의 중심에 서 있게 할 수 있다. 격리된 환자인 겨웅 자신의 격리 해제 날짜도 보여준다.

증세가 악화될 수 있는 정보를 파악해 응급 콜 기능이 활성화 돼 언제든지 의료진과 연결 가능하다. 또한 여러 궁금증을 단체 채팅방을 통해 즉각 해소하도록 했다.

우아닥터는 지속적으로 환자에게 활력징후 입력을 하라는 푸쉬 기능을 삽입해 환자가 자발적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해 의료진들의 업무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환자 상태에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에게도 푸쉬알림이 가도록 해 지속적인 환자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호나자 상태 파악 또한 일괄적으로 가시화 해 전체 관리가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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