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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ㆍ일동홀딩스ㆍ부광약품ㆍ대원제약, 외국인 지분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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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ㆍ일동홀딩스ㆍ부광약품ㆍ대원제약, 외국인 지분율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7.0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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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5월 한달 5.61%p ↑...일동홀딩스ㆍ부광약품도 2%p 이상 상승
상반기 일동제약 4.35%ㆍ대원제약 3.44%p ↑...녹십자ㆍ셀트리온ㆍ동아ST 20% 상회

[의약뉴스] 지난 6월 한 달 사이 일동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5%p 이상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일동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8.15%로 전월말 대비 5.61%p가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일동홀딩스의 외국인 지분율도 2.13%p 상승했으며, 부광약품 역시 2%p 이상(2.08%p) 확대됐다.

여기에 더해 대원제약과 영진약품, 한국유나이티드 등의 외국인 지분율 1%p 이상 상승, 의약품지수 구성 46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의 외인 지분율이 1%p 이상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6월 한 달 사이 일동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5%p 이상 급등했다.
▲ 지난 6월 한 달 사이 일동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5%p 이상 급등했다.

 

이 기간 46개 종목 중 23개 종목의 외인 지분율이 하락하고 23개사는 늘어 균형을 이뤘지만, 6개 종목이 1%p 이상 확대된 반면, 1%p 이상 줄어든 종목은 전무했다.

지난 연말과 비교하면, 일동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이 4.35%p 상승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원제약도 3.44%p가 늘어났다.

여기에 더해 일동홀딩스가 2.79%p, 동화약품은 2.62%p, JW중외제약은 2.27%p 상승했으며, 유유제약과 파미셀, 진원생명과학, 유한양행 등도 1%p 이상 확대, 9개 종목의 외인 지분율이 1%p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신풍제약의 외인 지분율은 5.29%p 급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삼진제약이 1.68%p, SK바이오사이언스가 1.65%p, 종근당홀딩스가 1.44%p, 삼성제약이 1.38%p, 현대약품이 1.27%p, 광동제약이 1.26%p 등 총 7개 종목의 외인 지분율이 1%p 이상 축소됐다.

상반기 사이 외국인 지분율이 줄어든 종목은 24개 종목, 늘어난 종목은 22개 종목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외국인 지분율이 10%를 상회하는 종목도 지난 연말과 5월 말, 6월 말 모두 11개 종목으로, 구성까지 변화가 없었다. 

다만, 20%를 상회하는 종목은 지난 연말 4개 종목에서 5월 말 2개 종목까지 줄어든 이후 6월 말 3개 종목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6월 말 현재 녹십자의 외인지분율이 22.74%로 가장 높았고, 5월 말 20%선을 하회했던 셀트리온이 20.45%로 복귀, 녹십자의 뒤를 이었으며, 동아에스티는 20.01%로 20%선을 유지했다.

다음으로 광동제약이 18.82%, 유한양행이 18.19%, 대원제약이 17.11%로 15%를 웃돌았으며, 환인제약이 14.29%, 진원생명과학이 13.67%, 한미약품이 13.38%,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66%, 일양약품이 10.36%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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