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8 06:01 (토)
HK이노엔-GC셀, 세포치료제 개발 맞손 外
상태바
HK이노엔-GC셀, 세포치료제 개발 맞손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7.04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K이노엔-GC셀, 세포치료제 개발 맞손

▲ HK이노엔(HK inno.N)과 GC셀은 지난 달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HK이노엔 서울사무소에서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 HK이노엔(HK inno.N)과 GC셀은 지난 달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HK이노엔 서울사무소에서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과 GC셀이 차세대 세포치료제 공동개발에 돌입한다. 

HK이노엔(HK inno.N)과 GC셀은 지난 달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HK이노엔 서울사무소에서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HLA-G 타깃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에 우수하게 작용하는 면역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HLA-G 타깃 항체의 단편을 접목한 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GC셀은 동일한 항체의 단편을 접목한 CAR-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 영역을 확대하며 양사의 기술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앞서 HLA-G 타깃 항체의 단편을 세포치료제에 적용하는 탐색 연구에 착수했고, 세포 수준에서 효능을 평가하는 초기 CAR-T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HK이노엔은 향후 내ㆍ외부 기술 간 융합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지속 늘릴 계획이다.   

GC셀은 미국 Artiva, MSD와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NK 세포치료제 기술과 HLA-G 타깃 항체를 접목시켜 기존의 고형암 파이프라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CAR-NK 응용 가능성과 효능을 순차적으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HLA-G는 우리 몸에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관문인자로, 암세포에 과다하게 발현될 경우 면역체계를 망가뜨리는 주범 중 하나다. 

이에 항암제 개발 과정에서 HLA-G는 기존의 면역항암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종양에 대한 대안적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HK이노엔 원성용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당사는 자체 연구 및 해외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CAR-T, CAR-NK 세포치료제 및 NK세포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라며 “이번 GC셀과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보하는 동시에 연구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셀 민보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세포치료제의 미개척 분야인 고형암에서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가진 치료제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렉라자 출시 1주년 기념식 성료

▲ 유한양행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
▲ 유한양행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렉라자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과정과 출시 후 1년간 축적해온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혁신 치료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는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의 출시 1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했다.

이어 “렉라자는 국산 신약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공적인 출시 과정에는 많은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국민의 건강향상이라는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기업이념에 발맞춰 앞으로도 비소세포폐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자”며 “렉라자는 다가올 유한 100년사 목전에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첫 단추가 될 혁신 제품으로, 'Great Yuhan, Global Yuhan' 이라는 회사 비전 아래 이어지는 렉라자 여정에 함께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렉라자는 EGFR T790M 저항성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계열 약제이다. 

2021년 1월 이전에 EGFR-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같은 해 7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환자 치료시 2차 약제로 급여가 적용됐다.  

렉라자는 급여 출시 1년만에 80여개 의료기관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해 처방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5년 7월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렉라자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한양행은 물질 최적화와 공정개발, 비임상·임상시험을 통해 렉라자 가치를 높여 2018년 11월에는 렉라자를 글로벌제약회사 얀센에 기술수출했다. 

렉라자는 2019년 10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LASER201임상 1/2상 시험 결과를 공개해 우수한 폐암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주목받았다. 

2020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폐암 임상 결과 3건을 포스터 발표했고 뇌전이 동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렉라자®의 유의미한 효능이 확인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월 렉라자의 LASER201 임상에서 확인된 전체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인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LASER201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렉라자 투여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edian Overall Survival; mOS)은 38.9개월이었다. 

렉라자 투여군의 전체 생존율은 ▲12개월 90% ▲24개월 74% ▲36개월 53%로 확인됐다. 

앞서 공개됐던 LASER201 임상 결과에서 렉라자는 뇌전이가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두개강내 항종양 효과도 확인했다. 평가 가능한 뇌전이 환자(25명)의 두개강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edian intracranial progression-free survival)은 26.0개월이었다. 

한편,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현재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국가 임상 3상(LASER301)을 진행 중이며, 연말에 임상 3상 탑라인(top-line) 결과 공개가 예상된다. 

또한 렉라자®와 얀센의 완전 인간유래 EGFR-MET 표적 이중 특이적 항체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요법 글로벌 3상 임상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대웅제약, 참지마요 대학생 봉사단 5기 수료식 개최

▲ 대웅제약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대학생 봉사단 5기 수료식을 지난 1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대학생 봉사단 5기 수료식을 지난 1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대학생 봉사단 5기 수료식을 지난 1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ㆍ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4명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5기 봉사단은 사전 교육을 마친 후,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국 복지관 36곳 및 공동생활 가정의 느린학습자 멘티 178명을 대상으로 1:1 쉬운 글 독서 교육을 주 1회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5개월간 투입된 멘토링 시간은 800여 시간이 넘는다.
 
특히 5기 봉사단은 독서 교육 외에도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여섯 개의 신규 프로젝트들을 자발적으로 기획 및 추진하며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쳤다. 

참지마요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마음을 전하는 기념 도서 ‘나의 참지마요 이야기’, 증상 표현을 돕는 책자 ‘나만의 증상 표현 사전 만들기’, 발달장애인 인지행동 교육을 위한 ‘감정 추리 동화와 질병 표현 패키지’, 느린학습자를 위한 구급키트 ‘친절한 키트씨’, 느린 학습자를 위한 증상표현 보드게임 ‘건강지킴이: 트래블’, 느린 학습자를 위한 키오스크 안내 책자 ‘키오스크 사용 방법 알아보기’ 제작 프로젝트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리더십을 발휘한 최우수 봉사자 26명, 우수봉사자 26명이 선발돼 기여도를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지난 5개월 동안 최선을 다한 멘토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 느린 학습자의 부모님의 편지가 낭독돼 의미를 더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교육 봉사 활동이 느린 학습자들이 앞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등대 역할을 한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참지마요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2019년부터 피치마켓과 함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느린 학습자들이 의사, 약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쉬운 글 도서와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 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를 제작해 전국 특수학교 및 병·의원, 복지관 등에 기부해왔다.

 

◇대원제약, 장대원 브랜드 모델에 허성태 배우 발탁

▲ 대원제약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의 브랜드 모델로 허성태 배우를 전격 발탁했다.
▲ 대원제약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의 브랜드 모델로 허성태 배우를 전격 발탁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의 브랜드 모델로 허성태 배우를 전격 발탁했다.

허성태 배우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늦깎이 배우로 영화 ‘밀정’, ‘범죄도시’,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해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작년 전 세계에 흥행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장덕수 역으로 열연해 세계적인 유명 배우로 발돋움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선역이든 악역이든 가리지 않고 코믹 연기까지 폭넓게 잘 소화하는 허성태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탈바꿈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장대원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장대원은 허성태 모델 발탁을 기념해 장대원 공식 쇼핑몰과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 쇼핑몰에서는 ‘웰컴특가 인기상품 3+1’ 이벤트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는 ‘허성태 PICK’ 이벤트와 ‘단독 4+1’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장대원의 주요 제품들을 최대 7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잘 알려져 있는 장대원은 작년부터 제품 라인업을 대폭 추가하며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휴젤, 유리공예가 양유완과 아트 컬래버레이션

▲ 휴젤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BYRYZN Skinbooster HA)’ 출시를 기념해 유리공예가 양유완 작가와 함께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 휴젤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BYRYZN Skinbooster HA)’ 출시를 기념해 유리공예가 양유완 작가와 함께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BYRYZN Skinbooster HA)’ 출시를 기념해 유리공예가 양유완 작가와 함께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바이리즌’의 첫 번째 제품으로, 히알루론산(HA) 성분이 높게 함량돼 피부에 광채 및 수분감을 부여하고 피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휴젤은 섬세한 시술을 요하는 스킨부스터 특성에 맞춰 터치와 케어가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유리 공예를 컬래버레이션 영상의 주제로 선정했다. 

양유완 작가는 광택이 나는 매끈한 표면의 유리 공예 작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하겠다는 바이리즌 브랜드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바이리즌 브랜드와 양유완 작가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영상과 관련 메이킹 영상은 바이리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휴젤은 기업 경쟁력 제고 및 시장성 확대를 목표로 올해 1월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바이리즌을 론칭,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제품을 출시하며 600억 규모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바이리즌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가 지닌 특장점을 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국내 제품 최초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함께한 양유완 작가는 액체 상태의 유리를 입으로 불어 모양을 만드는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유리 공예가로, 다양한 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진행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독테바, 대한두통학회에서 한국인 대상 프레마네주맙 연구 결과 발표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지난 7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 CM) 또는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EM) 환자의 편두통 예방 치료를 위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 및 내약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 발표된 해당 연구 결과, 한국의 만성 편두통(CM) 또는 삽화성 편두통(EM) 환자에서 프레마네주맙 치료는 월별 두통 및 편두통 일수를 감소시키고 반응 환자의 비율을 증가시켰으며, 이는 프레마네주맙의 허가 임상인 HALO CM 및 HALO EM 연구 결과 , 와 비슷한 결과였다. 

한국인에서의 데이터를 통해 한국 환자의 편두통 예방 약물로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을 가진 한국 환자의 편두통 예방 치료에 대한 프레마네주맙의 효능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이 연구 결과를 허가 임상인 HALO CM 및 HALO EM 연구 데이터와 비교하기 위해 분기별 및 월별 프레마네주맙 투여군과 월별 위약 투여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치료 12주 동안의 1차 평가변수는 만성 편두통 환자의 월간 중등도 이상의 두통 일수의 변화(monthly headache days of at least moderate severity, MHD)와 삽화성 편두통 환자의 월간 평균 편두통 일수(monthly average migraine days, MMD)의 변화였고, MHD 또는 MMD가 50% 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도 평가되었다.

만성 편두통(CM)에서의 12주 치료 기간 동안의 MHD 변화는 프레마네주맙 분기별 환자군은 베이스라인 대비 -5.5일, 월별 환자군은 -4.7일, 위약 환자군에서는 -3.6일로 나타나, HALO CM 연구 결과와 유사한 감소를 보였다. 

삽화성 편두통(EM)에서의 12주 동안의 MMD 변화는 프레마네주맙 분기별 환자군은 -3.9일, 월별 환자군은 -4.6일, 위약 환자군에서는 -1.2일로 나타나, 한국 하위 그룹 환자군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MMD의 감소도 HALO EM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줬다.

연구 모집단별로 분석한 MHD(CM) 또는 MMD(EM)가 50% 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 확인 결과에서도 한국 하위 그룹의 환자 비율은 HALO 허가 임상시험 결과와 비슷했다. 

한국 하위 그룹의 만성 편두통(CM) 환자에서 MHD가 50% 이상 감소한 환자의 비율은 위약 투여군에서는 20.0%에 비해 프레마네주맙 분기별 투여군에서 30.0%, 프레마네주맙 월별 투여군에서 28.6%로 더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한국 하위 그룹의 삽화성 편두통(EM) 환자에서 월간 평균 편두통 발생일 수가 5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 역시 위약 투여군에서는 15.8%에 그친데 반해 프레마네주맙 분기별 투여 군에서는 31.3%, 월별 투여군에서 42.1%로 더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한국 하위 그룹 연구에서 국내 만성 편두통 또는 삽화성 편두통 환자에서의 프레마네주맙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 HALO 연구 및 FOCUS 연구와 비슷하였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가 확인되지 않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 창립40주년 기념식 성료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녹십자홀딩스) 부회장, 허용준 GC(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사 대표 9명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강남, 강북, 제주, 광주 검사실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50여 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특수미생물팀 △진단검사의학부 광주지역검사팀 △진단검사의학부 자동화검사2팀 △경영관리본부 재무회계팀 총 4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허일섭 GC 회장은 축사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0년 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어 왔고,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가족사로서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GC녹십자의료재단은 코로나19 시기동안 축적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향후 5년 내에 퀀텀점프를 달성할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해외 진단검사 시장 개척”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사장은 “가보지 않은 길이라 험난하고 힘들겠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노력한다면 결국은 번영된 미래의 길로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1982년 설립돼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이다. 

약 800여명의 임상검사 전문 의료인들로 구성돼 일반검사부터 특수검사에 이르기까지 약 5000여 항목의 검사를 수행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엠데웰아이엔씨, 식이섬유 젤리 ‘아이비웰 더블컷 샤인머스캣맛’ 출시

▲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의 합작회사인 의료영양전문기업 엠디웰아이엔씨은 4일, 체중조절을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공복감 해결과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 젤리 ‘아이비웰 더블컷 샤인머스캣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의 합작회사인 의료영양전문기업 엠디웰아이엔씨은 4일, 체중조절을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공복감 해결과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 젤리 ‘아이비웰 더블컷 샤인머스캣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의 합작회사인 의료영양전문기업 엠디웰아이엔씨(대표 송광호)은 4일, 체중조절을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공복감 해결과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섬유 젤리 ‘아이비웰 더블컷 샤인머스캣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라이프스타일푸드업체 인테이크가 설문조사 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204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참을 수 없는 식욕과 공복감(52.2%)으로 나타났다. 

식단 관리와 공복감 극복의 한 방법으로 적절한 간식 섭취를 통해 공복감을 줄이면서 과식을 막을 수도 있다.

아이비웰 더블컷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상승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체지방 감소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을 함유한 젤리다.

최근 많은 연구에서 살이 찌는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는 것은 칼로리보다 기준치 이상으로 상승되는 혈당이다. 

기준치 이상의 혈당이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살을 찌게 하므로 혈당을 기준치 내에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식사 시 혈당이 상승하지 않도록 조절이 필요한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효과를 인정받은 원료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다. 

사측에 따르면, 아이비웰 더블컷은 난소화성말토텍스트린을 11.9g을 함유해 식사 전후 섭취 시 식후혈당상승이 억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혈당 상승의 걱정을 덜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식사 후 소화 흡수 단계에서 혈당 조절을 통한 체지방 전환을 방지한다면,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아이비웰 더블컷은 스틱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하며, 무설탕 샤인머스캣맛의 젤리로 맛있게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엠디웰아이엔씨 마케팅 이슬기 파트장은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간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면서 혈당 조절과 체지방 감소효과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과학적인 영양학을 기반으로 우수한 효과의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비웰 더블컷은 7월 4일부터 대웅제약 공식 브랜드 스토어(https://brand.naver.com/dwmall)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3개 구매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3+1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