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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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 취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07.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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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공공의료를 널리 실천하는 병원될 것"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좌), 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좌), 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우)

대한적십자사 의료원 소속 경인권역재활병원장 공개모집에서 장용원 병원장이 선출돼 7월 1일부터 제5대 병원장으로써의 임기를 시작했다.

장용원 병원장은 "2018년 경인권역재활병원장 임명 이래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 공공의료를 널리 실천하는 병원, 합리적 경영으로 살림살이가 안정된 병원을 목표로 근무해왔으며, 앞으로도 경인권역재활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재활사업 △해피라이프 사업 △어린이 재활센터 운영 △장애인 건강 주치의제도를 도입하고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 사업에도 공모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의료 소외계층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공공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병원장은 1994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에서 2018년까지 원진재단녹색병원 재활의학과장을 역임, 2018년 7월부터 경인권역재활병원 원장으로 근무해왔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은 인천시와 적십자 의료원의 적극적 지원아래 지난 4월 1일자로 요양병원에서 병원으로 종별을 승급하고, 병원명도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에서 ‘경인권역재활병원’으로 변경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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