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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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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5.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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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

▲ 동아에스티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 동아에스티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니라,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총 4박 5일간 열린다. 올해에는 참가자를 20명 늘려 총 80명(남, 여 40명)의 중학생을 선발한다.

행사에 참여하기 원하는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camp.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17일(월)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하며, 참가자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부여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2-2058-0577, 0578)에 문의하면 된다.

 

 

◇휴엠엔씨, 1분기 매출 120억 달성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 22%, -52%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의 장기대여금 회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 28% 증가했다.

글라스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북미지역 주사제 수출의 지속적 증가해 주력 매출 품목인 앰플, 바이알, 카트리지가 꾸준히 좋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소폭 감소했으나, 국내 코스메틱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고 베트남, 일본 등 해외 매출도 꾸준히 증가 폭을 넓혀가고 있어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올해 베트남 생산기지 완공을 이뤄 주력 매출 품목의 확장성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확대와 ISO 인증 획득을 통해 자체 경영시스템을 확립,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 선임

▲ 이진석 대표
▲ 이진석 대표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및 감염관리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은 신임 대표로 전 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본부장 이진석 전무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14일 성남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진석 신임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국제통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을 거쳐 2018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휴온스글로벌 재직 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다수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며 휴온스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휴온스메디텍은 미래 혁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헬스케어 기기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라며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개발과 새로운 사업 영역 확대 등을 이뤄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메디텍은 감염관리 및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기기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 마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과 함께 14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제3회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합측에 따르면, 정부는 고품질의 바이오소재가 바이오 연구 및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범부처 14대 바이오소재 클러스터를 구축해 육성 중이며, 클러스터별로 실물 소재에 대한 정보 확인부터 분양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바이오소재 정보통합플랫폼 ‘BioOne’을 구축해 바이오소재 정보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바이오소재가 연구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야생생물에서 유래한 유용 소재의 산업화 활용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국내 바이오소재 정책을 안내하고 바이오소재 활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정혜영 센터장은 “최근 바이오 분야에 대한 세계 각국의 투자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국내 바이오소재 산업적 활용을 위해 바이오기업과 각 분야별 소재자원은행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교류회를 통해 산업현장 눈높이에 맞는 바이오소재를 제공 및 활용 촉진하여, 산·연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 또한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부회장/상근이사는 “교류회를 통해서 의약품, 건강기능성식품, 화장품 등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유용 바이오소재들이 널리 알려지고, 수요자 맞춤형 바이오소재 개발 및 공동 연구, 기술이전 등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조가연 생물소재활용과장은 “야생생물은 새로운 바이오산업 소재로 잠재적 가치가 높으나 정확한 종정보 확인 및 소재 확보가 어려워 그동안 기업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면서 “국립생물자원관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야생생물소재 전문컨설팅’을 통해 우리나라 야생생물 소재가 바이오산업에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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