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폭을 확대하며 기세를 올리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약보합세로 전환됐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043.18로 전일대비 88.49%(-0.5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570.98로 18.35p(-0.19%)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6.06%)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바이젠셀(+11.98%)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바디텍메드(+7.74%), 이노테라피(+7.41%), 한국파마(+6.03%), 지놈앤컴퍼니(+5.24%), 파멥신(+5.22%)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며, 씨젠(-6.34%)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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