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문재인 케어 전면 재검토를 위해 의협 비대위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 / 이하 대개협)는 28일 '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의협 비대위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이날 비대위 발대식에는 노만희 대개협 회장을 비롯해 대한외과의사회 천성원 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 회장,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 대한안과의사회 이재범 회장,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이동수 회장,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병민 회장, 대한신경과의사회 이태규 회장,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이상훈 회장 등 각과 개원의사회 회장단이 대참석했다.

대개협 비대위는 앞서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 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조직됐다. 노 회장은 앞서 11월 19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의협 비대위를 적극 지지하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대개협 산하 비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개협 비대위는 우선 각과 개원의사회의 뜻을 모아 상시적인 조직체를 구축한 후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힘을 싣겠다는 입장이다.

노 회장은 "공동의 문제에 대해서는 힘을 합쳐 대항하고, 상충되는 부분 역시 계속 조정해 나가겠다"며 "의협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비대위 결정에도 적극 지지하고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오는 12월 10일 서울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는 전국 회원 약 3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대개협 비대위는 궐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별·직역별 회원의 참석을 독려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